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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도심 속 정원, 새 핫플로 떠올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8.07일 13:09
국제화훼원예전 및 중국-프랑스 문화의 달 장춘 ‘청이방’서 개최

장춘시 남관구 천공로와 림하동거리 교차점에 위치한 도심 속 정원 ‘청이방(青怡坊)’이 최근 핫플레이스(打卡地)로 떠오르고 있다. 화훼원예전, 식물창고, 사진전에 복합상업거리가 어우러진 현대화 레저 정원에 근일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사진을 찍고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청이방·원예

이곳에는 4개 대륙의 100여종 희귀식물과 꽃들이 집합,동서방의 이색적인 정원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예술가들은 이곳에서 원예로 대화를 나누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면서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청이방·식물창고

5,000여평방메터 면적의 식물창고에는 꽃, 록색식물, 화분 등이 구전해 고객들의 원스톱 구매를 충족시킬 수 있다. 청이방 식물창고에 들어서면 마치 싱그러운 정취가 가득한 꽃바다, 식물바다를 거니는 듯하다.











청이방·중국-프랑스 영상교류전

‘자연, 사회, 공생’을 주제로 한 중국-프랑스 영상교류전은 ‘중국과 프랑스 문화의 달’ 활동의 하나로 두 지역간 시간, 문화 차이를 련결해주고 있다. ‘운랑’(云琅)현대미술관에는 국내외 유명한 사진작가의 작품이 많이 전시되여있다. 그중 연변문학예술계련합회 부주석 차광범의 작품은 관람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사진 작품은 사람과 지경(地景)을 단순하게 복원한 것이 아닌 감정과 공간을 담고 있다.





청이방·운랑예술상업거리

여유로운 오후차 한잔, 친구와 함께 인증샷 찰칵··· 운랑예술상업거리에서는 전통 쇼핑을 하며 맛나는 음식을 맛볼 수 있을뿐더러 커피, 예술 향기로 가득찬 문화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손맹번 류향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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