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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문화와 자연 유산 보호 전승 리용 사업에 중요 지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8.09일 09:56
중화민족의 문화보물과 자연보물 잘 지켜 문화와 자연 유산이 새시대에서 새로운 활력과 빛 발하게 해야

[북경 8월 6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일전 문화와 자연 유산 보호, 전승, 리용 사업에 대해 중요 지시를 내렸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북경 중축선—중국 리상적 도성 질서의 걸작’과 ‘바단쟈란사막—사산호수군’(巴丹吉林沙漠-沙山湖泊群), ‘중국 황(발)해 철새 서식지(제2기)’가 성공적으로 ‘세계유산명록’에 등재된 것은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중국식 현대화를 건설하는 데 적극적인 의의를 가지며 세계문명의 백화원에 아름다운 색채를 더해주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번 세계유산 신청의 성공을 계기로 문화와 자연 유산의 총체성, 체계성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고 유산 보호 능력과 수준을 절실히 향상시키며 중화민족의 문화보물과 자연보물을 잘 지켜내야 한다. 문화와 자연 유산의 전승과 리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문화유산이 새시대에서 새로운 활력과 새로운 빛을 발하고 인민대중의 아름다운 생활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문화와 자연 유산 분야에서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실제행동으로 글로벌 문명창의를 실천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데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일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제46회 세계유산대회는 결의를 통과해 우리 나라 세계문화유산 추천 대상인 ‘북경 중축선—중국 리상적 도성 질서의 걸작’과 세계자연유산 제명 대상인 ‘바단쟈란사막—사산호수군’, ‘중국 황(발)해 철새 서식지(제2기)’를 ‘세계유산명록’에 등재했다. 이로써 우리 나라 세계유산의 총수는 59개로 늘면서 세계의 앞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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