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이 최근 (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써비스 소비를 기점으로 내수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는 분명한 시그널로 해석된다.
진려분 국무원발전연구센터 시장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중국의 써비스 소비가 더 큰 발전 공간과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써비스 소비의 고품질발전을 촉진하는 것은 내수 확대를 위한 강력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상반기 써비스 소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해 상품 소매액보다 4.3%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동초 상무부연구원 류통·소비연구소 소장은 소비의 관점에서 볼 때 써비스는 소비의 성장을 촉진하는 주요 엔진이 됐다며 적시에 발표된 의견도 써비스 소비의 활력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6개 분야내 20개 중점 업종중 음식·숙박, 가사 써비스, 양로·위탁 보육 등이 소비 잠재력면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진 연구원은 음식·숙박, 가사 써비스, 양로·위탁 보육 등 주민의 기본적인 써비스 수요 부분에 소비 잠재력이 꽤 크다며 로동집약적 업종이지만 량질의 써비스 공급 부족 등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본 써비스 소비의 발전은 주민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고용을 창출하고 소비 능력을 안정 및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동 소장은 의견이 써비스 소비의 각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며 이는 소비자의 개성화 및 체험성 등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경제 구조의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의견은 써비스 소비 환경을 최적화하고 관련 감독을 강화해 써비스 소비 표준을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진 연구원은 재정, 조세, 금융, 인재, 통계 모니터링 등 방면에서 써비스 소비의 정책적 보장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해 고품질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