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26일]미국이 최근 이른바 러시아와 관련됐다는 이유로 다수의 중국 기업을 수출 통제 목록에 포함시켰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중국은 이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미국이 잘못된 관행을 즉시 중단하고 중국 기업의 합법적인 권익을 단호히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어 미국의 관행은 전형적인 일방 제재이자 확대관할로 국제 무역 질서와 규칙을 파괴하고 국제 간 정상적인 경제∙무역 교류를 방해하며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전과 안정에 영향을 끼친다며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