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RCEP크로스보더 수출입쎈터 중한 쇼핑 페스티벌 개최
8월 31일, 2024 중한 국제전자상거래 제품 전시 및 무역상담회 개막식이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RCEP 크로스보더 수출입쎈터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부주장 소경량이 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성상무청,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상무국,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 주관하였는데 연변과 한국의 국제전자상거래의 깊이있는 협력을 촉진하고 대한 투자유치 및 경제무역교류를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국제전자상거래는 대외무역의 새로운 업태로서 연변과 각 지역이 경제무역교류를 진행하고 실무 협력을 심화하는 새로운 뉴대이다. 연변은 지역적 위치가 독특하고 플래트홈 정책이 중첩되여 높은 수준의 국제전자상거래 발전에 리상적인 지역이기도 하다.
근년래 주정부는 국제전자상거래 협력을 심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변, 동북지역, 동북아시아를 향한 국제전자상거래 중추 도시를 건설하는 데 전력하여 량질의 크로스보더 제품의 중국 시장 진입에 쾌속 통로를 제공하고 중국 상품의 국제시장 진출에교량을 마련했다.
연변은 지역 위치, 통로, 소어종 (小语种)등 우세와 특색산업에 립각하고연길과 훈춘의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를 ‘쌍핵’ 구동구로 하여 통일적인 계획과 련동, 협동 발전을 견지하고 정책 혜택을 충분히 방출해 항로가 밀집된 연길과 항구가 많은 훈춘의 교통 우세를 확대하며 제도혁신, 관리혁신, 써비스혁신과 협동혁신을 추진하여 국제전자상거래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서도록 촉진하게 된다.
이날 개막식 현장에서는 연변의 투자 환경을 선전하는 영상이 상영되였다. 주상무국 국장 리서는 연변의 협력 우세와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연길공항보세물류쎈터 (B 형)와 훈춘 동북아국제전자상거래산업단지 등 입주 대상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 밖에 한중 전자상거래축제 조직위원회는 길림성서정기업관리그룹유한회사와 전략적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료해에 따르면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RCEP크로스보더 수출입쎈터는 ‘오프라인 + 온라인’ 련동 전시판매 형식으로 중한 쇼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는데 상품전시장에는 10개의 상담 부스를 설치해 중국과 한국 기업이 자유롭게 매칭할 수 있도록 한다.
/최화 김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