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출판된 제17기 '탐구'잡지가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의 중요한 글 '덕지체미로가 전면 발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양성하자'를 발표했다.
글은 어떤 인재를 양성하느냐가 교육의 선차적인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나라는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사회주의 국가이다. 이는 우리의 교육이 반드시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 양성을 근본적인 임무로 삼고 중국공산당의 령도와 우리 나라 사회주의 제도를 옹호하고 중국특색사회주의를 위해 평생을 분투하려는 뜻을 세운 유용한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것을 결정했다. 학교, 가정, 사회, 학생으로 구성된 '4위1체' 인재양성, 전 과정의 인재양성, 전방위적 인재양성 체제와 기제를 건전히 하고 한 세대 또 한 세대의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끊임없이 양성해야 한다. 이것은 교육사업의 근본적인 임무이자 교육 현대화의 방향과 목표이다.
우리가 양성해야 할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가 어떤 기본자질과 정신상태를 갖추어야 하고 이들을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서 몇가지 사업을 잘하는 것이 관건이다.
첫째,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다지는 데 공을 들여야 한다. 둘째, 애국심을 키우는 데 공을 들여야 한다. 셋째, 도덕품성과 수양을 강화하는 데 공을 들여야 한다. 넷째, 지식과 식견을 넓혀 주는 데 공을 들여야 한다. 다섯째, 분투정신을 양성하는 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 여섯째, 종합자질을 증강하는 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
글은 덕지체미로를 전면 양성하는 교육체계를 힘써 구축하고 더 높은 수준의 인재양성 체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재 건설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 교재는 맑스주의 지도적 지위를 견지하고 맑스주의 중국화 요구를 구현해야 하며 중국과 중화민족의 풍격을 구현하고 교육에 대한 당과 국가의 기본요구를 구현해야 한다. 그리고 국가와 민족의 기본가치관을 구현하고 인류문화지식의 축적과 혁신성과를 구현해야 한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