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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개 프로젝트 계약으로 보는 룡강 산업이전의 새로운 문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9.04일 13:40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계절에 룡강은 새로운 수확을 맞이했다. 2024 중국 산업 이전 발전 매칭행사(흑룡강) 개막식에서 172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계약액이 2500억원을 초과했다.

2024 중국 산업 이전 발전 매칭행사(흑룡강) 계약식

이번 성과는 여러 방면이다.

우선 프로젝트 품질로 보면 172개 프로젝트는 디지털경제, 항공우주, 첨단장비, 신소재, 바이오의학, 스마트농기계 등을 포괄하며 흑룡강성에서 건설 중인 '4567' 현대 산업 시스템의 핵심산업이다.

이런 프로젝트 중 전략적 신흥산업의 비중이 70%에 달해 흑룡강이 당부를 명기하고 '5대 우세'를 발전 신동력에너지 신우위로 전환하고 국가 중요 상품식량 생산기지, 중장비 생산 제조기지, 중요에너지 및 원자재기지, 북방 생태안전장벽, 대북방 개방 신고지 건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신시대에 흑룡강성의 전략적 신흥산업과 미래산업에 대한 계획을 잘 반영하고 있다.

고품질 프로젝트는 빠른 발전과 새로운 가능성을 가져올 것이다. 룡강산업의 미래는 반드시 새로운 전설을 쓸 것이다.



바이오의약기업이 현장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둘째, 투자 매력으로 볼때 이번 매칭행사를 통해 오랜 친구와 ‘단골손님’이 많이 생겼다.

석약그룹(石药集团)은 국가 중점 산업사슬의 주요 기업이며 이전에 할빈동물연구소와 공동으로 할빈은위바이오(恩维生物)회사를 건설했다. 개막식에서 석약주식통제그룹 리사장 채동신(蔡东晨)은 흑룡강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흑룡강성은 우리를 위해 전문반을 설립하고 전문인원을 배치하여 수시로 공사 건설에 서비스를 제공하여 석약그룹 공사 건설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지난해 룡강에 투자하기로 한 련합항공기(联合飞机)회사 리사장 전강인(田刚印)은 올해 할빈을 여러번 다녀왔다. 그는 “'얼빈(尔滨)'이 달아오르기 전에 룡강사람들의 열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올해 4월 할빈련합항공기산업기지 건설이 시작되여 8월에 지붕 마무리작업을 완료했다. 룡강사람들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여름 전강인은 전국 수백개 공급업체를 흑룡강에 집결시켜 더 많은 기업이 투자할 것을 희망했다.

할빈이 고향인 녕파 강풍(江丰)전자주식회사 리사장 요력군(姚力军)은 "흑룡강은 혁신과 창업의 꿈을 이루기 좋은 곳이고 흑룡강은 한장 인재집중의 새로운 고지가 되며 흑룡강은 한창 동북특색의 현대화 산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발언을 통해 "투자는 흑룡강에 하여 사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자"라고 진심의 말을 했다.

지혜로운 사람과 친구가 되고 강한 기업과 함께하며 룡강은 투자자에 대한 매력이 점점 더 증가하여 흑룡강은 로후 공업기지 진흥의 꿈 실현과 더 가까워졌다.

할빈 련합항공기산업기지 1기 공사가 8월에 지붕 마무리 작업을 완료했다

셋째, 협력으로 보면 이번 행사는 '국내 대순환의 원활한 소통과 신질 생산력 육성에 힘을 모으자'라는 주제로 진행되였다. 국내 주요 순환에 융합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키워드가 되였다.

흑룡강성공업정보화청 부청장 곽약화(郭跃华)는 "남방과 북방은 산업이 서로 다르다. 어떻게 하면 국내에서 산업의 질서 있는 단계적 이전을 촉진하고 지역협력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지가 미래 협력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대문장이자 좋은 문장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조국 동북에 위치한 흑룡강은 장강삼각주와 함께 광동-홍콩-마카오경제권을 껴안고 자신만만한 자세로 자원과 산업우위를 외부에 과시하고 있으며 개방된 흉금으로 중앙기업 총부, 세계 500강, 중국 500강, 민영기업 500강, 제조업 종목별 우승자, '전문화, 정밀화, 특성화, 참신화' 작은 거인기업 등 선두 기업의 방문을 맞이하여 상장기업인 경동방(京东方)이 흑룡강에 문화관광 디지털 산업기지를 건설하려 하고 항주 항천성환(航天星寰)공간기술유한회사가 가목사를 세번 방문해 투자를 결정했으며 금접그룹(金蝶集团) 리사장, CEO 서소춘(徐少春)은 “오늘의 흑룡강은 디지털경제와 우위 산업을 결합하고 래일은 반드시 번성할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회의참가자들이 협력상담을 하고 있다.

2024년 흑룡강성은 겨울의 빙설 열기, 여름의 산업열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매번 인기를 끌 때마다 룡강사람들은 발전에 대한 자신감과 뒤심이 증강되였다. 금보다 믿음이 더 중요하다. 우리의 미래는 현재 분발하는 길에 점점 더 번창해질 것이다!

(사진은 흑룡강일보 자료사진임)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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