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한 상호 방문도 크게 늘어
4월 13일, 운남성 시쐉반나에서 라오스 루앙프라방으로 향하는 첫 렬차에서 직원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신화넷
올 들어 8월까지 아세안(东盟) 국가를 방문한 중국인의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5.2% 급증한 1,620만 5,000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레저, 친척방문이 위주였다.
9일,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아세안 국가 국민의 중국 본토 입경객은 969만명으로 2023년 같은 기간보다 113.1% 확대됐다. 대체적으로 관광레저, 회의 및 비즈니스를 사유로 입국했다.
이날 강소성 소주시에서 열린 아세안 및 중일한 이민관리정책 고위급 세미나에서 아세안, 중일한 량자는 서로 중요한 경제무역 파트너이자 산업·공급 사슬이 심도있게 통합되고 인적 왕래도 밀접하다고 전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1월—8월, 중국 본토를 찾은 일본 국민은 68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23% 늘었다. 회의 및 비즈니스, 관광레저, 친척방문이 많았다.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356만 2,000명으로 173.1% 급증했고 중국 본토에 입경한 한국 국민은 158만 7,000명으로 142.1% 증가했다.
한국을 찾은 중국인은 주로 관광레저, 친척방문을 목적으로, 중국 본토를 찾은 한국인은 관광레저, 회의 및 비즈니스 방문이 주를 이루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