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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노르웨이 스퇴르 수상 접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9.11일 14:38
습근평 국가주석이 9일 오후 북경 조어대 국빈관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노르웨이 스퇴르 수상을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우선 스퇴르 수상에게 하랄5세 국왕에 대한 문안을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 습근평 주석은, 수교 70년 동안 두나라 인민은 서로 존중하고 감상하고 학습하면서 귀중한 친선을 맺었다고 표했다. 두나라 사이 친선협력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는 것은 두나라 인민의 의지와 두나라의 근본리익에 부합되고 세계 각국이 긴밀한 관계를 맺고 고락을 함께하는 대세의 흐름에도 부합된다. 백년불우의 대변국 하에서 국제사회는 선택의 갈림길에 놓였다.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는 중국은 개혁을 가일층 전면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세계에 안정성과 확실성을 더해줄 것이다. 그리고 각국의 공동발전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중국은 노르웨이와 함께 두나라 친선협력의 꾸준한 발전을 추진하려 한다.

습근평 주석은, 70년 로정을 돌이켜보면 두나라관계에서 친선과 협력이 주선률을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력사경험을 보면 안정적이고 건전한 관계 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핵심리익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중대한 관심사를 돌보는 것을 포함해 상호 존중하며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는 것이다. 강한 경제보완성을 갖고 있는 중국과 노르웨이 두나라는 제 분야에서 풍성한 협력 성과를 거뒀다. 쌍방은 각자의 우세와 결부해 환경보호, 에너지전환, 해상운송, 농업과 어업, 전기 자동차 등 분야의 실무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교육, 과학기술, 문화, 관광, 겨울 스포츠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며 인적 교류 특히는 청소년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 세계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생물다양성을 보호하는 등 글로벌 도전에 맞서 두나라는 광범위한 공감대를 갖고 있다. 두나라는 유엔 등 다자 플랫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자주의를 실천하며 평등하고 질서있는 세계 다극화와 포괄적 경제글로벌화를 추진해야 한다. 중국과 유럽 사이 건전하고 안정한 관계 발전을 추진하는 면에서 노르웨이가 적극적 역할을 발휘하길 희망한다.

습근평 주석에 대한 하랄5세 국왕의 친절한 문안을 전한 후 스퇴르 수상은, 노르웨이는 가장 일찍 새 중국과 수교한 북유럽 국가 중 하나라고 표했다. 수교 70년동안 두나라 관계는 좋은 발전세를 유지하고 상호 존중의 방식으로 대화와 협력을 진행해 왔다. 중국의 주권을 존중하고 한개 중국 정책을 견지하는 노르웨이는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계속 존중하고 상호 학습하고 참조하면서 호혜상생하길 바란다. 중국의 발전은 생기와 활력으로 넘치며 배우고 답습할 만한 많은 성공적 경험을 갖고 있다. 친환경 발전, 기후변화 대응, 해상운송, 농업과 어업, 신에너지 차량,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 노르웨이는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 오늘날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고 국제 평화와 안전에 관한 국제문제를 해결하는 면에서 중국은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자유무역을 지지하는 노르웨이는 20개국그룹과 같은 다자구도 내에서 중국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럽과 중국 사이 협력을 지지할 것이다.

쌍방은 우크라이나 위기 등 초점문제를 두고 의사를 나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위기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권장하고 지지하며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건설적 역할을 발휘하련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위기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각측이 유리한 조건을 창조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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