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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따라 가보는 통화】사진발 잘 받는 작은 마을, 민국 시공간 려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9.12일 14:53
최근 몇년 동안 ‘복고풍’이 문화관광 업계에 널리 퍼졌고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이 ‘고진’(古镇)을 찾아 관광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 통화시도 이러한 열풍을 바짝 따르고 있다.

2023년에 통화시는 10억원을 투자하여 부지 면적 4만 4,500평방메터의 문화관광 마을을 건설했다. 통화에는 유구한 력사와 눈부신 문화가 있고 또 청조때의 ‘룡흥지지’(龙兴之地) 발원지라는 점에서 마을을 룡흥리(龙兴里)로 이름 지었다.

깊은 관동의 력사 토대, 독특한 전통지역의 특성, 중화민국 시기의 풍부한 문화내용으로 인해 룡흥리문화관광마을은 번영하여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룡흥리의 전경(무인기로 찍음)



력사와 문화를 잘 선전한 룡흥리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력거를 타고 기쁘게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들.



복고풍 우체국 앞에 중화민국 시기의 승용차 모형을 전시해놓았다.



할아버지와 손자가 복고풍 건물을 구경하고 있다.



재미있는 ‘동북 사투리’ 전시벽이다.



관광객들이 기념벽을 사진 찍고 있다.




민국풍의 가로등 불빛이 화려하고 복고풍 건물들이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명성을 듣고 찾아온 관광객들이 문예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글 손맹번기자, 사진 류향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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