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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곤동지에게 ‘길림성 우수공산당원’ 칭호를 추서할 데 관한 길림성당위의 결정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9.20일 11:33
하곤동지에게 ‘길림성 우수공산당원’ 칭호를 추서할 데 관한 길림성당위의 결정

(2024년 9월 19일)

7월 하순이래 우리 성에는 전역을 망라한 강한 강우가 발생했는데 강우량 급이 크고 영향범위가 넓으며 지속시간이 길었는바 력사상 보기 드물다. 성당위는 준엄하고 복잡한 형세에 직면하여 홍수방지 재해구조 긴급구조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과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견결히 관철락착하고 전 성 홍수방지 재해구조 긴급구조 사업을 통일적으로 지휘하며 상하가 격전을 벌이고 주야로 난관을 돌파했다.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 간부들은 홍수방지에 뛰여들어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돌격하여 인민대중의 생명재산 안전을 전력으로 보장하고 전투보루 역할과 당원들의 선봉모범 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는바 일련의 사적이 감동적이고 사람들을 분진토록 하는 모범 전형들이 용솟음쳐나왔다. 성당위는 평상시에 볼 수 있고 관건적인 시각에 나설 수 있으며 위급한 고비에 벗어날 수 있도록 전 성 당원, 간부들을 격려하기 위해 홍수방지 재해구조 긴급구조에서 불행히 조난당하고 공무로 희생된 하곤동지에게 ‘길림성 우수공산당원’ 칭호를 추서하기로 결정했다.

하곤, 남, 한족, 길림 백산출신, 1977년 12월 출생, 1999년 8월 사업에 참가, 2001년 6월 중국공산당 가입, 생전에 림강시 부시장과 림강시공안국 당위 서기, 국장, 감찰장, 3급 고급경장직을 맡았다. 2024년 7월 24일, 림강시 만림선 산사태 위험상황을 지휘처리하는 과정에 도로붕괴되는 바람에 불행하게도 46세를 일기로 공무수행중 희생되였다. 하곤동지는 경찰직에 종사한 25년간 직책을 충실히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며 난관을 돌파하면서 시종 반테로 폭력방지, 안정유지 돌발사건 처리, 범죄 타격, 대중봉사 제1선에서 분투했는바 선후로 형사와 행정 사건 460여건을 수사해명하는 데 참여하여 공안부 감독, 성공안청 감독 등 일련의 큰 사건과 중요한 사건을 지휘, 수사해냈다. 그는 백성을 마음에 두고 한마음한뜻으로 백성을 위했으며 성심성의껏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어려운 일을 해결해주었다.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긴급구조의 위급한 고비에 그는 용감하게 책임을 지고 위험인줄 알면서도 전진하면서 몸을 던져 제1선에 뛰여들었고 당에 대한 절대적 충성을 실제행동, 심지어 생명으로 해석하고 전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취지를 실천하여 공산주의자의 정치적 본색을 과시했다.

하곤동지는 우리 성 공산당원의 우수한 대표이며 당규률 학습교양에서 용솟음쳐나온 선진전형이다. 성당위는 전 성의 광범한 당원과 간부들이 그를 따라배울 것을 호소하는바 신념이 확고하고 당에 충성하는 그의 정치적 품격을 따라배워야 한다.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용감하게 무거운 짐을 짊어지는 직업에 대한 그의 정신을 따라배워야 한다. 대중을 마음에 두고 죽음을 초개와 같이 여겨 목숨을 바치는 그의 인민공복의 정서를 따라배워야 한다. 전 성 각급 당조직은 하곤동지의 선진사적을 학습하고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긴급구조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과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 것을 결부시켜 전 성의 광범한 당원, 간부들이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더욱 자각적으로 실천하고 ‘두가지 확립’을 증강하고 ‘4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2가지 수호’를 잘함으로써 학습성과를 길림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강대한 동력으로 확실하게 전환시키고 더욱 분발담당하는 정신상태로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을 위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데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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