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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년 《장백산》작품 연구토론회 장춘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4.10.14일 12:50
[본사소식]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장춘지역창작위원회와 《장백산》잡지사에서 주관한 《장백산》작품 연구토론회가 《도라지》잡지사, 《송화강》잡지사 주필, 편집을 비롯하여 상해, 연길, 길림, 할빈, 심양과 장춘지역의 작가, 시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13일 장춘에서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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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연구토론회에 앞서 먼저 20차 당대회 정신 학습관철 좌담회가 있었다. 좌담회에서 연변작가협회 최인덕 주석은 영상을 통해 연변작가협회 산하 산재지구 각 창작위원회에서 20차 당대회 정신에 립각하여 최근년간 문학창작에서 취득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다.

길림신문사 유창진 부총편집과 《도라지》잡지사 김향란 주필, 《송화강》잡지사 림연춘 편집은 발언에서 각자 사업현황에 결부하여 20차 당대회 정신과 문학과의 관계 및 20차 당대회 정신이 문학창작에 가져다주는 심원한 의의에 대해 피력하였다.

《장백산》작품 연구토론회에서는 먼저 원《장백산》잡지사 사장 겸 주필인 리여천 소설가가 “소설창작과 편집에서 류의할 점”이란 론제로 기조발언을 하였다. 그는 주련화, 작도 소설가의 소설작품을 례로 들면서 자신의 편집으로서, 작가로서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토로하였다.

이어 길림사범대학 김홍월 부교수가 최근 2년간 리진화, 구호준, 량영철, 장선자, 김영해 등 5명 소설가가《장백산》에 톱으로 발표한 작품들을 예리하게 해부하면서 우리 소설문단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칼럼, 수필부분의 토론에서는 김관웅 교수와 한영남 시인이 강단에 올랐다. 김관웅 교수는 “문화수필의 조용한 현신”이라는 타이틀로 지난 2년동안 《장백산》특집코너에 실린 11편의 칼럼에 대해 일일이 언급하면서 대부분 작품이 내용상이나 편폭상 칼럼보다는 문화수필에 가깝다며 코너이름의 변경을 요청했다.

한영남 시인은 “수필, 계곡에서 벗어나자”란 론제로 수필이 너무 서사회에 골몰하는 문제, 수필이 너무 단조로운 문제, 수필을 너무 쉽게 쓰는 문제, 수필이 너무 녀성화한 문제를 꼬집으로 계절은 점점 추워지고 있으나 문학은 항상 봄날이였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시부분 토론에는 김창영 시인과 심명주 시인이 나섰다. 김창영 시인은 평론가가 아닌만큼 순 개인적인 시감상에 한함을 전제로 하고 “《장백산》에 올라 80후의 시를 읽다”란 론제로 류선희, 박연, 변일, 배소윤, 전지현, 토정 등 6명 시인의 11수 시작을 감상하면서 우리 시단의 밝은 미래를 내다봤다.

심명주 시인은 “녀성 시작품 특징 및 장단점”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주향숙, 박춘월, 임은숙, 강선화, 오경희 등 5명 50대 녀성시인의 시작품을 마주하고 이들이 도대체 어떤 주제와 어떤 시어로 시라는 쟝르를 소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일가견을 내놓았다.

주제토론에 이어 자유발언이 있었다. 훈춘의 김영해 소설가는 이번 작품토론회에서 자신의 소설을 선정한데 감사를 표하고 지금까지의 자신의 창작로정을 공유했다. 연변작가협회 남방지역창작위원회 주임을 맡고 있는 김화 시인은 80후의 일원으로 그들만의 시적 고민을 털어놓았다. 장춘에서 퇴직후에도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신기덕 작가는 최근 2년간 자신의 창작과정을 공유했다. 심승철 번역가는 최근년간 《장백산》잡지사와 손을 잡고 진행해온 번역상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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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장백산》잡지사 리혜 편집의 《장백산》위챗판에 관한 소개에 이어 《장백산》잡지사 안미명 사장 겸 주필의 답사로 막을 내렸다.

행사에 참가한 작가, 시인들은 한결같이 문학이 우리의 일상을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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