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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춘민족가요제 특별공연 원만히 마무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5.02.06일 09:29
장춘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이 주최한 “2025 신춘민족가요제 특별공연”이 2월 3일과 4일, 장춘농박원과 장춘신천지쇼핑공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며 장춘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민족 특색이 짙은 시청각 향연을 선사했다.



장춘신천지쇼핑공원 공연현장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장춘시당위 제14기 제7차 전원회의 중요한 배치를 실행하며 장춘시 빙설경제발전에 조력하고 즐겁고 평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펼쳐진 이번 가요제의 두차례 공연에는 특별요청으로 참가한 연길시음악가협회의 가수들과 장춘시의 우수한 소수민족 가수들이 한데 모여 수준 높은 공연으로 새해의 축복을 전하고 민족단결을 노래했다.



해방 가수



홍해 가수



신유 가수



두쌍 가수



리응수 가수와 김소령 가수



류철석 가수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리상호, 리응수, 김소령 가수와 장춘영화제작소악단의 방미화가수 그리고 연길시음악가협회의 홍해, 류철석, 김향란 가수는 ‘붉은해 변강 비추네’, ‘막걸리 한잔’, ‘강원도아리랑’, ‘고무줄인생’, ‘장고야 울려라’, ‘멋진 인생’, ‘제비가 돌아왔네’ 등 노래로 조선족의 흥과 가락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한족 가수인 해방 (解放)과 두쌍 (杜双)은 ‘고향의 아름다운 산천’과 ‘지지 않는 태양’ 등 노래로 고향산천의 아름다움을 전했으며 몽골족 가수 더룽의 ‘권주가’는 관중들을 드넓은 초원으로 이끌었다. 만족 가수 신유와 리명준은 ‘가득 찬 향기’와 ‘나와 나의 조국’ 등 노래로 만족의 민속풍정과 조국에 대한 만족인민의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방미화 가수



더룽 가수



리성호 가수



조선족 무용팀과 함께 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는 김향란 가수



리명준 가수



공연을 마치고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출연진



관객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즐기고 있다.



장춘농박원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관중들

공연장은 관중들의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는 뜨거운 분위기였다. 공연을 관람한 관중들은 이번 민족가요제에서 수준 높은 문예공연을 감상하였을 뿐 만 아니라 짙은 명절분위기와 민족단결의 두터운 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인공지능DeepSeek

사진: 김명걸, 최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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