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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펼쳐진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5.02.13일 17:47



2월 12일 정월대보름날, 연길시에 위치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다채로운 민속축제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참여해 명절의 활기찬 분위기를 함께 누렸다.

오전 10시, 민속원내에서 화려한 민속 행진 공연이 시작되였다. 아름다운 전통 조선족 의상을 입은 연기자들이 노래와 춤으로 열정을 뽐내며 행렬을 이뤘고 관광객들도 자연스럽게 합류해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었다. 이어 작은 광장에서는 달타령, 활춤, 가야금합주 등 조선족 전통 공연이 륙속 펼쳐지면서 관람객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조선족 민속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항주에서 온 관광객 오구 녀사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우연히 만나 조선족 전통 공연을 보고 현지에서 빚은 막걸리도 맛보며 진한 민속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광객들 모두 이에 공감하며 조선족 전통문화의 향연에 푹 빠져 민속의 정취를 만긱했다.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을 먹고 귀밝이술을 마시는 조선족 전통 풍습이 있다. 오곡밥은 다섯가지 곡물을 섞어 지은 밥으로 예로부터 새해에 ‘곡식이 잘 자라도록 기운을 모으는 음식’으로 여겨졌고 귀밝이술은 귀가 밝아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민속원내 일부 업체들은 관광객들이 이 전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섯가지 곡식으로 만든 오곡밥, 튀긴 원소, 막걸리 등을 무료로 제공해 환영을 받았다.

중국조선족민속원 운영 총괄 주보곤은 인터뷰에서 “이번 민속 행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중화민족의 결집력과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중화민족 한가족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한층 더 확고히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조선족의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동시에 여러 민족 관광객들에게 교류와 체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민족간의 우호적인 교류를 한층 더 증진했으며 중국의 풍부한 다민족 문화와 깊은 명절 전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였다.

/사진: 김홍석 리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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