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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하세관 통상구 수출입 무역 더욱 빠르고 원활하게 전력으로 지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5.03.03일 12:30
3월 1일 오전 7시, 수분하 도로통상구는 수출 화물로 가득 찬 화물 차량들이 통상구의 출국 통로에 정렬되여 있었고, 세관 직원들이 창고증빙서류 정보를 확인하고 있었다. 검사가 끝난 후, 이 차량들은 국경을 넘을 예정이다. 한편, 철도 통상구에서는 석탄을 가득 실은 기차도 곧 환적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수분하 통상구는 대외 개방의 중요한 창구이자 다리로서 동북아를 련결하고 아태 지역으로 나아가는 '황금 통로'가 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수분하 세관은 년간 수출입 화물 운송량을 1,151만 톤으로 관리했으며,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이 중 수분하 도로통상구의 화물 운송량은 처음으로 100만 톤을 돌파하여 122.5만 톤의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올해 1월, 수분하세관은 수출입 화물을 102.7만 톤 감독관리하여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으며, 수분하통상구의 국경 간 무역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통상구 화물 물류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수분하세관은 철도 쾌속 통행 모델을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2024년에는 수분하 통상구를 통해 출국하는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70%가 철도 쾌속 통행 모드를 채택하여 렬차 운행 효률을 더욱 높였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수분하 세관은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853편을 85098컨테이너로 감독관리했으며, 출국 정기화물렬차는 유럽 5개국에 련결되였고, 입국 정기화물렬차는 국내 25개 도시를 커버했다. '록색통로 + 사전 신고'를 더욱 심화하고 통상구의 신선하고 부패하기 쉬운 제품, 유해한 화학 물질 및 기타 상품의 통관 효률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스마트 통상구 건설을 강화하고, 스마트 출입구 검사 차량을 도입하며, 국경 간 물류 운송 수준을 향상시키고, 출입국 물류 통로를 원활하게 했다. 기업이 TIR 운송 사업을 발전시키도록 지원하고, 수분하-모스크바, 수분하-만주리-모스크바 TIR 국경 간 도로 화물 운송 로선을 개통했다.



기업이 세관의 각종 정책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수분하세관은 '세관 지원 신시대 동북 전면 진흥을 위한 몇 가지 중점 조치'의 세부 조치 33가지를 연구하고 수립했다. '관장 정책 방문', 기업 간담회, 정책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기업 혜택 정책 조치를 잘 홍보하고 해석하여 다양한 정책이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했다. 감독 모델을 최적화하고 검사 검역 증명서의 '클라우드 발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목제품에 대한 원격 현지 검사를 촉진하고 세관 구역에서 수입 식품 라벨 기술 시정에 앞장서고 원격 검사를 실시했다.

다음 단계로, 수분하 세관은 통상구의 실제 상황에 기반하여 대외 무역의 안정적인 량과 품질 향상을 촉진하는 데 있어 세관의 다양한 지원 조치를 잘 리행하고, 대외무역의 새로운 업태의 건강한 발전을 지원하며, 기업이 주문을 안정시키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 통상구 대외무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 세관의 힘을 불어넣을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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