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3월 7일 오후 14기 전국인대 3차회의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대표단 전원회의에 참석하여 우리군 건설의 '14차 5개년 전망'계획을 원만히 마무리하는 것은 예기대로 건군 100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 위업을 전면 추진하는 데서 모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심을 확고히 하고 도전을 정시하며 고품질 발전의 요구를 관철하고 예기대로 기정 목표과업을 완성해야 한다.

회의에서 주강, 리동, 풍염, 정원림, 최도호, 류수위 등 6명 대표가 선후하여 발언했다. 이들은 무기장비 실험과 감정 자원을 총괄하고 계획집행 관리를 혁신하며 경비 사용과 관리의 효익을 제고하고 군수산업 생산력 보장을 강화하며 국방 진지 공정건설을 추진하고 신흥분야 자원을 잘 사용하는 등 내용과 관련해 의견과 건의를 제출했다.

대표들의 발언을 참답게 청취한 후 습근평 주석은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군이 '14차 5개년 전망'계획을 실시한 후 4년 남짓한 동안 일련의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적지 않은 모순과 문제에도 직면했다고 말했다. 진도와 질, 원가와 효과성, 대국과 중점, 발전과 감독관리, 계획집행과 능력형성의 관계를 잘 처리하고 고품질, 고효익, 지속가능 발전의 길을 걸음으로써 건설 성과가 력사와 실전의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계획 집행 과정의 막힌 점을 다그쳐 해결하고 부문간, 분야간, 군대와 지방간 총괄을 강화하고 정책운용과 공급을 강화하며 정책취향과 사무지향의 일치성을 증강하고 계획 집행 통로를 원활히 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현대 관리 리념과 방법수단을 잘 운용해 전략 관리의 제도기제를 지속적으로 완비화함으로써 계획 집행의 체계성, 정체성, 협동성을 증강해야 한다. 근검 건군의 리념을 견지하고 국방자원 사용의 방향성과 량을 과학적으로 배치해 경비 사용의 정확도와 효과성을 제고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군이 '14차 5개년 전망'계획 건설목표과업을 완수하려면 국가 경제사회 발전 큰 체계의 지탱을 떠날 수 없다고 표했다. 군대와 지방의 합력을 강화하고 지방의 우세 력량과 자원을 잘 리용하며 우리군 건설의 질과 효과성을 제고해야 한다. 우리나라 신품질 생산력의 활발한 발전기회를 틀어쥐고 전투력 건설과 운용모식을 혁신하며 선진기술의 민첩한 호응과 쾌속 전환 기제를 건전히 하고 신품질 전투력을 다그쳐 발전시켜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계획 집행 전 과정의 전문화 평가를 전개하고 발전의 질, 건설 효익, 체계 작전능력을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독관리를 한층 더 돌출한 위치에 놓고 완비화되고 효과적인 감독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융합감독, 합동심계를 강화하고 부패문제를 잘 단속해야 한다. 계획 집행에 대한 감독관리 봉사와 촉진기능을 더 잘 발휘하고 계획 마무리단계의 질 보장, 능력 보장, 렴결 보장을 확보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장우협이 회의를 주재하고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하위동,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인 류진립, 장승민이 회의에 참가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