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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흑룡강성 통상구 화물 운송량 1300만톤 초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5.03.12일 10:36
최근 며칠 동안 수분하 철도통상구의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환적장에서 크레인이 굉음을 내고, 크레인이 흔들리며, 컨테이너가 위아래로 오르내리고 하역 작업이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통상구 출입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가 72편, 7074컨테이너를 운행했다. 점점 더 많은 국산품이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를 타고 수분하 통상구를 통해 유럽 각지로 운송되고 있으며, 중국의 수출입 무역은 강력한 내부 동력을 가지고 있다. 수분하 통상구는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동부 통로에서의 허브 역할이 점점 더 두드러지고 있다.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운행이 더욱 편리하고 효률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보장하기 위해, 수분하 세관은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전용 창구를 설치하여 "우선 검사, 우선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철도 부문과 협력하여 정기화물렬차 편성 및 운송 계획을 최적화하였으며, 화물 신고부터 통관까지의 시간이 이전보다 약 50% 단축되였다.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우선 서비스 덕분에 우리의 화물이 유럽 시장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고, 고객 만족도가 현저히 향상되였습니다."고 수분하화운국제물류유한회사 왕극비경리가 말했다.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동부통로의 중요한 통상구인 동강 철도통상구에서 석탄을 가득 실은 입국 화물 렬차가 동강 철도통상구의 전방 차단 구역에 도착했다. 이미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동강세관 직원들이 검사 장비를 가지고 새로운 세심한 검사를 시작했다. 기수 내부, 섀시, 차량 련결 지점, 운전실, 작업실 및 운전자와 승무원이 휴대하는 소포가 그들의 점검의 중점이다.



동강세관은 통상구 현장화 광산 실험실의 운영을 추진하여 검사 제출의 어려움과 주기가 긴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석탄 검사 주기를 2일 이상 단축했다. 철도통상구가 개통된 이후, 수입 기업은 개통 첫 달의 5개에서 114개로 증가했다. 올해 1-2월, 통상구의 화물 운송량이 90만 톤을 초과하여 운영 효률이 꾸준히 향상되였다.

철로 위에서 렬차는 쉬지 않고 질주한다. 흑하 도로통상구에서는 출입국 화물차들이 질서 있게 통관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흑하세관은 스마트 세관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차량 하부 검사 로봇'을 활용하여 탑승 검사를 지원하고, 차량 정보를 정확하게 식별하고 효률적으로 촬영 및 저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번역기를 적용하여 외국인 운전자와의 현장 소통에 장애가 없도록 하고 있다.

"우리는 스마트 출입구 플랫폼을 활용하여 '인공+스마트화' 모델을 채택하고, 종합적으로 위험을 평가하여 출입국 운송 수단이 도착 즉시 검사되도록 보장합니다." 흑하세관 마안관장이 말했다. 올해 1-2월, 통상구의 출입국 운송 수단은 총 1만 709대였으며, 통상구 화물 운송량은 10만 톤을 초과했다.

할빈 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흑룡강성 통상구의 화물 운송량은 1326.58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통상구 화물 운송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대외무역 기업들이 국제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기 위한 노력과 좋은 정책의 지원 덕분이다. 중앙과 지방의 같은 방향에서 힘을 모으고 견인 효과를 결합한 기업 지원 정책의 도움으로 대외무역 기업들은 국제 시장을 개척할 동력이 더욱 커지고 자신감이 더 강해졌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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