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룡강-홍콩 협력, 남북 협력의 새로운 장 열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5.03.27일 10:21
3월 20일, 흑룡강-홍콩 투자협력 교류회가 홍콩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000km를 넘나드는 이번 '빙설의 약속'은 두 지역의 협력 력사를 이어가는 동시에 다방면에서의 심화된 협력을 의미하는 리정표가 되였다.



'흑룡강-홍콩 투자협력 교류회' 홍콩에서 개최되였다.

1984년 홍콩진희(晨曦)무역회사가 할빈국제호텔과 함께 흑룡강 최초의 중외합자기업을 설립한 이래 홍콩은 줄곧 흑룡강 대외개방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왔다. 홍콩의 투자는 전성 실사용 외자 총액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초기의 식품가공, 호텔 건설부터 현재의 신에너지, 바이오의약, 현대물류에 이르기까지 홍콩은 흑룡강 현대화 산업체계에 깊숙이 통합되고 있다.

중국 대외개방의 '남쪽 문'과 북방개방의 '교두보'로서 홍콩과 흑룡강은 지리적 거리와 무관하게 같은 궤도를 달리고 있다. 홍콩은 국제 금융·무역·항운 중심지로 개방적 자세로 세계와의 교량 역할을 수행하는 반면 흑룡강은 '5대 안전(식량, 에너지, 산업, 생태, 국경)'의 사명을 지닌 풍부한 자원, 완비된 공업 체계, 심층적인 문화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남북 호응' 전략은 량 지역 협력에 광활한 공간을 개방했다.



룡강-홍콩의 협력 현장 협의.

이번 교류회에서 량측은 농산물 심가공, 바이오의약, 신에너지, 국제물류, 금융 등 분야에 걸친 총 169.4억원 규모의 37개 무역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흑룡강성 정협 상무위원이자 홍콩 흑룡강 경제협력촉진회 회장 한세호(韩世灝)는 '디지털 교량', '전시 창구', '홍보 플랫폼' 3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크로스보더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해 흑룡강 록색식품과 홍콩 자본시장의 련계를 촉진하고 홍콩에 '흑토우품(黑土优品)' 체험센터를 설립해 밭에서 식탁까지의 전주기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미디어 탐방 활동을 통해 흑룡강 스토리를 세계에 전파함으로써 현지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흑룡강문화관광 홍콩협력 홍보센터 제막.

할빈에서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힘입어 량측은 얼음을 매개로 '스포츠+산업' 융합 신모델을 시작했다. 홍콩 체육협회·올림픽위원회 부회장이자 홍콩 올림픽 아카데미 주석 곽계강(霍启刚)은 "더 많은 홍콩 선수들이 흑룡강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할빈체육학원과 공동으로 빙상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흑룡강성 체육국 왕영석(王永石) 서기는 "선수 양성, 대중 스포츠, 청소년 교류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 3,000km를 넘나드는 '얼음 악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장에서 흑룡강성의 전지 예술을 보여주었다.

흑룡강성청년련합회와 홍콩특별행정구 민정및청소년사무국은 '홍콩·마카오 청년 기업가 룡강행' 프로그램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빙설 경제와 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 협력 경로를 개척하며 청년 교류·창업 지원·문화 교류를 통해 량 지역 협력의 '신세대 력량'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는 미래 문화·인재 협력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중앙경제업무회의가 10일부터 11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다. 습근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회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2월12일] 중앙경제업무회의가 10일부터 11일까지 베이징에서 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세기의 메아리] 길림성음악당, 최고 수준 음향으로 관객들 찾아온다

[세기의 메아리] 길림성음악당, 최고 수준 음향으로 관객들 찾아온다

길림성음악당이 12월 31일에 화려하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 음악당은 뛰여난 음향 효과를 자랑하는 전문적인 음악 전당인바 탁월한 음향적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외 동급 규모의 최고 수준 음악당 반렬에 충분히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화건그룹 화동건

대련조선족문학회, 설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송년회 개최

대련조선족문학회, 설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송년회 개최

12월 14일, ‘대련조선족문학회 설립 20주년 경축 및 송년회’가 대련시 전기산해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활동에는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지창명 집행회장,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박정애 회장, 료녕성민족과학보급협회 지도자들인 동성룡과 김미월 등 래빈과 대련조선

한국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운남성 한국문화타운 추진 업무협약 체결

한국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운남성 한국문화타운 추진 업무협약 체결

한국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최근운남성 운남한경미문화관광발전유한공사(대표 구현우)와 한국문화타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후 한국문화타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과 구현우 대표(왼쪽부터 네번째와 다섯번째). 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5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