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민영기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발개위는 '민영경제 고품질발전 촉진 회의'를 열고 민영기업이 대규모 설비 업데이트 및 소비재 이구환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 환경을 꾸준히 최적화하고 2025년 초장기 특별 국채 발행을 통해 설비 업데이트 투자 보조금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더불어 프로젝트 감독·관리를 강화해 실제 작업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량신’ 정책은 민영기업을 강력하게 뒤받침한 것으로 평가된다. 잠정 통계에 따르면 공업 및 회수·재활용 분야에서 민영기업을 지원하는 초장기 특별 국채 자금 규모가 80% 이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관련 분야의 민간 프로젝트 투자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음 단계에서 발개위는 민영기업의 설비 업데이트를 위한 융자 환경을 최적화하고 대출 리자 보조 정책을 확대하는 한편, 기술 혁신 및 기술 개조 재대출을 바탕으로 설비 업데이트 대출 리자 보조 정책을 연구·수립·시행해 경영주체의 융자 비용을 한층 더 낮출 계획이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