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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컨테이너 처리량 세계 1위… 우리 나라로 눈 돌리는 해외 물류기업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5.06.20일 10:49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물류 업계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물류기업 GSI 글로벌 로지스틱스의 돈 카우샬리아 위라신하 총괄매니저는 얼마 전 열린 '제3회 천진국제항운산업박람회'에서 중국의 선주, 물류 회사, 화물 운송업체와 상담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그는 "앞으로 좋은 비즈니스가 기대된다"면서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최소 두차례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SI 글로벌 로지스틱스는 운송, 통관, 최종 인도 등을 포함한 종합 국제 물류 써비스 기업으로 현재 천진, 상해, 녕파 등 여러 국내 항구 도시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위라신하 총괄매니저는 "중국은 사실상 거의 모든 국가에 상품을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과의 협력 없이 일할 수 있는 나라는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우리 나라는 항구 화물 물동량과 컨테이너 처리량 모두에서 전년에 이어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중국선박공업협회에 따르면 원양 선단 규모와 국제 항로 역시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우리 나라는 물류 부문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물류구매련합회(CFLP)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물류업 경기지수는 50.6%로 계속해서 확장구간에 머물렀다.

세관총서에 따르면 올 1~5월 우리 나라 상품무역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7조 9,4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출은 7.2% 확대됐다.

스리랑카항만청(SLPA) 관계자는 SLPA가 천진항그룹을 비롯한 중국 전역에서 좋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중국 기업 코스코 해운(COSCO SHIPPING·中远海运)과 글로벌 항만 운영사 초상국(招商局)그룹의 부상을 언급했다.

특히 그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이니셔티브를 통해 스리랑카가 글로벌 시장과 더 잘 련결되고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이를 높이 평가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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