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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제7회 소수민족 합동 문예공연 거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5.06.27일 09:23
아름다운 룡강은 강산을 수놓고 각 민족 대중의 마음은 당을 향한다. 흑룡강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와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이 주최하고 학강시위, 시정부가 주관한 흑룡강성 제7회 소수민족 합동 문예공연 개막식이 최근 학강시 인민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전성의 100개 민족 우수 문예작품중에서 36개 작품이 선정되였으며 공연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였다.



배우와 제작진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다.

24일 개막식 당일, 학강시 인민극장은 화려한 불빛으로 가득하고 분위기가 뜨거웠다. 첫 공연은 '겨울·설역 방가(冬·雪域放歌)', '봄·옥토 맹신(春·沃土萌新), ‘여름 열토 비가(夏·热土飞歌). 가을 옥야 환가(秋·沃野欢歌), ‘사계절 화성·동심 축몽(四季和声·同心筑梦)’ 등 5편으로 구성되였다. 음무 쾌판 ‘석류홍’, 가무 ‘동경’, 노래 련창 ‘손 잡고 한마음’, 무용 ‘민족 일가족’ 등 다양한 멋진 절목들은 흑룡강성 민족 문화의 풍부함과 다채로움을 드러내며 룡강 각 민족의 자녀들이 민족 예술의 토양에 뿌리를 내리고 중화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전승, 번영,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짙은 민족특성과 지역특성을 지닌 예술풍격을 형성했다. ‘어머니는 중화’라는 음악과 함께 전반 공연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공연장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하는 것을 주축으로 하여 ‘석류꽃 향기, 룡강과 정을 융합하다(榴花飘香,融情龙江)’를 주제를 강조하고 각 민족의 폭넓은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며 중화민족의 공동 정신적 터전 구축을 추진했다. 전성의 13개 시(지역)와 흑룡강 민족직업학원에서 온 14개 대표단의 400여명 문예 종사자들이 무용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기쁨으로 삶을 찬양하며 멋지고 깊은 감정을 담은 공연을 통해 흑룡강성 각 민족의 다채로운 민족 문화와 아름다운 삶을 보여주었다.



공연장

(사진 흑룡강성 민족종교사무위원회 제공)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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