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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연길 가을자동차전시회 및 부동산거래회 개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5.09.21일 16:30
● 62개 자동차 브랜드 전시… 신에너지차 브랜드 30% 차지

● 로씨야 생방송 통해 국제무역 새로운 경로 모색



개막식에서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 리사장 리위굉이 축사를 하고 있다.

9월 20일, 2025년 연길가을철자동차전시회 및 부동산거래회가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에서 개막됐다.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주공상업련합회 자동차업종상회와 연변굉위자동차무역유한회사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62개 유명 브랜드의 승용차, 상용차, 다기능용도 차량, 신에너지차, 중고차 등 자동차가 전시되였다.




전시회 현장

료해에 따르면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은 2007년부터 2025년 봄철까지 선후로 38차례의 자동차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지난 18년간 루적 판매량은 3만 3,000여대를 기록했고 루적 거래액은 인민페 27억원을 돌파해 명실상부 연변 지역 자동차 류통 시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연변굉위자동차무역유한회사 총경리 률문군이 기자들의 취재를 받고 있다.

연변굉위자동차무역유한회사 총경리 률문군은 “이번 전시회는 연변 지역 내 외의 풍부한 자동차 자원을 통합하여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구매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연변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국제 무역의 새로운 경로를 모색하는 새로운 장을 개척했다.”라고 피로했다.




률문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100여개의 자동차 및 관련 업체들이 참여했고 62개의 브랜드가 망라되였다. 그중 신에너지차 브랜드가 19개를 차지해 전체의 30%를 초과했다. 렉서스, 벤츠. BMW, 볼브, 링컨 등 고급 브랜드와 더불어 리상, 랜투, smart, 아베타 등 신에너지 브랜드도 모습을 나타냈다. 동시에 폭스바겐, 혼다, 토요타 등 전통 자동차 브랜드들도 신에너지 차기종을 선보여 미래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조명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전시회 기간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직접 인하, 금융할부, 사은품 증정 등 혜택 외에 낡은 차를 페차시키고 신에너지차를 구매(国家报废补贴) 시 최고 2만원의 보조를 비롯해 여러 가격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연길시인민정부는 신차 구매 보조금으로 477만 2,000원, 중고차 구매 보조금으로 30만 3,000원을 투입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동산 거래회와의 협력을 통한 '차량, 주택 련동' 선전활동도 진행한다. 현장에 부동산거래회 주택 전시구역을 마련해 자동차 구매 후 주택을 구매하면 1만원을 추가 할인 받고 주택 구매 후 차량을 구매하면 1,000원을 추가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소비자 실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로씨야 울라디보스또크 '아시아자동차대리유한회사' 관련 사업일군이 생방송으로 차량 소개를 하고 있다.



개막공연 장면

한편, 국제협력 확대 측면에서 이번 전시회는 로씨야 울라디보스또크 '아시아자동차대리유한회사'를 초청하여 생방송 형식으로 로씨야 고객들에게 차량을 실시간으로 소개했다. 이를 통해 연변 자동차의 국제 무역의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고 연변 자동차 산업의 해외 시장 영향력과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연길가을철자동차전시회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이어지게 된다.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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