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성의 귀양 룡동보국제공항이 17일 귀양-서울 직항 로선을 개통했다.
귀주민항그룹에 따르면 해당 로선은 구원항공이 취항하는데 귀양을 출발해 약 4시간이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약 3시간 30분 소요된다.
이는 올해 귀양룡동보국제공항이 개통한 12번째 국제(지역) 로선이다. 이날 귀양 공항은 로선 개통 환영식을 열었다. 로선 개통 초기에는 할인 료금이 적용되며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한다.
한국은 이달 말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 무비자 정책과 이번 직항 로선 개통이 맞물려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