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국경 76주년을 맞이하면서 요즘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는 연변축구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는 미니영화 《연변팀 이겨라!》를 제작해 발표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와 연변축구련의회가 함께 제작한 미니영화 《연변팀 이겨라!》는 한 가정을 단위로 온가족이 축구애호가가 되여 축구경기를 관람하고 할아버지 친구들까지 모여 와서 함께 응원하는 응원모습을 통해 연변 여러 민족축구애호가들의 연변축구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관심을 여실히 반영하였다.

영화는 축구운동이 연변 여러 민족 생활에 깊이 정착된 생활문화이고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애를 통하여 고향문화를 아끼고 뿌리깊은 축구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축구애호가들의 건강하고 열렬한 추구를 노래하였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 손룡호회장은 이번 영화가 오는 9월27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되는 연변룡정커시안팀과 중경동량룡팀간의 경기에 더 많은 관중들이 모여 응원함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