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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지켜주고 도우며 함께 삶의 터전을 건설하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5.10.14일 11:08
—길림성 및 장춘시 사회구역 이웃절 행사 활발히 전개



사회구역 이웃 간 문화 건설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중화민족 ‘이웃 일가친’의 전통미덕을 고양하고저 10월 12일 길림성 및 장춘시 ‘서로 지켜주고 도우며 함께 삶의 터전을 건설하자’사회구역 이웃절 행사 가동식이 신민거리 장춘력사문화박물관 앞 광장에서 거행되였다.

성당위 사회사업부, 성당위 선전부, 성민정청 등 성 직속 부문과 장춘시당위 사회사업부 등 관련 부문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가동식에는 성, 시 관련 주최 단위 책임자, 사회구역 사업일군 및 주민 200여명이 참가했다.



유쾌한 음악 으로 막을 연 가동식에는 장춘 여러 사회구역 문예단체들이 열성껏 준비한 가무, 시랑송, 상황극, 민속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선보였다. 가동식에서 ‘문명하고 화목하며 함께 건설하고 함께 누리자’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광범한 주민들로 하여금 ‘서로 지켜주고 돕자’는 전통미덕을 도시의 정신 유전자로 내화시켰으며 조화롭고 살기 좋은 문명한 터전을 함께 건설하도록 인도했다.

이웃절 행사 기간 장춘시 각 현(시, 구)에서는 특색 있는 주제 활동을 동시에 전개될 예정이다. 조양구 홍기가두 덕창사회구역에서 ‘99 공익일 장터로 사랑 전하기’ 편민 장터 활동, 남관구 홍성가두 붕정사회구역에서 이웃절 ‘백가연’, 관성구 류영가두 부풍로사회구역에서 주민 서화전시회, 이도구 동혜가두 광덕사회구역에서 주민들을 조직하여 월병과 등불 수공제작활동, 록원구 청년로가두 신죽사회구역에서 금융혜민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한개 사회구역 한개 특색’의 생동한 국면을 형성했다.



료해에 따르면 활동을 전개한 이래 성내 각지에서는 ‘6 이웃’행동을 중점으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이웃절 활동을 잇달아 조직, 전개하여 ‘먼 친척이 가까운 이웃보다 못하다’는 사회구역의 새로운 풍습의 형성을 추진했다. 연변은 '다채로운 연변에 와서 중화의 명절을 경축하자'를 주제로 350개 가정의 지역 간 결연, 사회구역 몰입식문화체험 등 혁신적인 형식으로 관광객들이 즐거운 웃음소리 속에서 함께 명절을 보내고 정을 나누도록 했다. 백산시는 ‘이웃과 함께 백가연회를 즐기고 백성이 즐겁게 노래하는 대무대' , ‘국경절 전지 가요’ 등 활동을 개최하여 ‘이웃과 덕으로, 이웃과 선으로, 이웃과 즐거움으로, 이웃과 친밀함으로'의 새로운 풍습을 창도, 실천했고 이웃 간의 조화롭고 친밀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길림시, 통화시, 사평시 등 지역에서는 ‘백가연’, ‘공익 장터’,‘사랑으로 로인 돕기’,‘건강 진료’ 등 다양한 형식의 주제 활동을 조직해 주민들이 서로 돕는 과정에서 서로를 알게 되고 함께 창조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리해하게 되며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를 지키게 되여 ‘사람마다 책임이 있고 사람마다 책임을 다하며 사람마다 누릴 수 있다.’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연변 '다채로운 연변에 와서 중화의 명절을 경축하자' 주제 활동 한장면

이번 사회구역 이웃절 행사는 전 성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며 사회구역 치리의 동력 에너지와 봉사 효능이 ‘물리적 결합’에서 ‘감정적 공명’으로 한층 더 승격되도록 추진한다. 또한 이웃이 함께 모이고 정을 나누며 힘을 합치는 농후한 분위기를 전면적으로 형성하여 ‘서로 지켜주고 도우며 함께 삶의 터전을 건설'하는 것이 사회구역 치리의 선명한 특징이 되도록 한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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