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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를 돌아보다>|식량 총생산량 1600억근 신기록 달성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5.10.15일 13:51
2024년, 흑룡강성 량식 총생산량은 1600.34억근, 사상 최고치를 기록, 15년 련속 전국 1위, 량식총생산량과 증가량 모두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흑룡강성은 '14차 5개년 규획'기간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성 시찰시 강조한 중요 연설과 지시사항을 철저히 관철하고 '중국식량, 중국밥그릇'이라는 당부를 명심했다. 전성은 다양한 량식재배와 고품질 량식생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량식생산에 대한 확고한 집행을 유지, 지속적으로 량식 종합 생산능력을 향상시켰다.

황금계절을 맞아 상지시 로가기향 룡왕묘촌 논밭에서는 풍요로운 모습이 펼쳐졌다. 최근 몇년간 룡왕묘촌은 고수준 농경지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격지화' 개조를 시작해 농업 생산량 증대와 효률화를 실현했다.

전방위적 식량안보기반을 다졌다. 전국 최대 규모 고수준 농지가 조성되여 루적 면적이 약 1.2억무, 이는 영구 기본농지의 59.1%를 차지한다. 흑토지의 수량, 품질, 생태를 아우르는 '삼위일체' 보호제도체계를 구축, 흑토지 보호 공정 면적이 1억무에 이른다. 흑토지 경작지 보호 '룡강모델'과 '삼강모델'이 국가 흑토지 보호 주력 기술모델로 채택되였으며 경작지 품질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였다.

무원시 구성벼재배협동조합은 과학기술 농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발아육묘 공장에 무선센서를 설치해 온실을 실시간으로 관리함으로써 기존의 묘목 육묘 감독 인건비를 3분의 1 이상 절감했다.

농업 신질생산력 강화속도를 높였다. 농업 과학기술 진보 기여률은 70.8%, 주요 작물의 우량종 보급률은 100%를 기록했다. 일반벼와 대두는 육종 분야에서 전국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대두종자 공급비중이 전국 주산지의 78%를 차지한다. 농업 현대화장비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여 작물의 경작·수확 종합 기계화률이 99%를 넘어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형 고출력 고급 지능형 농기계장비 연구개발·제조·보급 선도구 건설이 가속화되면서 기력식 전기드라이브 파종기, 신선 옥수수 수확기 등 일련의 고급 지능형 기계들이 국산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웠다. 전성 병해충 방제 드론 보유량은 3만 3천대를 넘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9월, 제6회 중국농민풍년축제기간 북대황그룹 건삼강지사의 농기계팀은 마치 논속의 철소철마처럼 수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 사회화서비스를 적극 발전시켰다. 농민협동조합 8.2만개, 가족농장 16만개, 토지 적정규모경영 1.55억무, '농장사회화서비스+지방'행동을 시행하여 전성 농업생산 단일, 다중, 취약 부분의 위탁 서비스 면적이 1.7억무에 달해 농업 조직화 수준이 전국을 선도하고 있다.

성급 량질농업브랜드형상을 충분히 전시하기 위해 우리 성은 할빈국제전시센터에서 4000평방미터의 '흑토우품'전시운영센터를 알심들여 구축, 10대 품목에 따라 특별전시를 진행했다.

록색농업의 선명한 방향을 견지했다. 전국에서 가장 일찍 록색식품을 발전시킨 성과 최대의 록색식품 원료 표준화 생산기지로서 흑룡강성의 록색유기농식품 기지 면적은 1억무를 돌파, 록색식품 실물생산량은 약 2000만톤에 달한다. 전성적으로 식품안전성 건설을 추진하여 성급 농산물 품질안전 추적 면적은 4800만무에 이른다.

현대적 대규모 농업기지, 대기업, 대산업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쌀, 옥수수, 대두 등 고품질 식량원과 육류, 계란, 우유 등 9대 생산기지를 건설했다. 342개 기업과 885종의 록색 유기농제품이 성급 우수 농업브랜드 '흑토우품' 인증을 획득, '미식맞춤형 생산, 흑룡강성 진귀특산품' 특별행동을 실시하여 2024년 오다식 재배 및 양식규모가 각각 116만무와 43만마리에 달할 예정이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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