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경 서남대학에서 열린 제10회 중국항전대후방연구포럼에 따르면 《중국항전대후방 분성(分省)연구총서》가 정식으로 출간되였다.
서남대학출판그룹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장발균은 “이 총서는 중경시 철학사회과학계획의 항전문화 중대 프로젝트 성과로서 13년에 걸쳐 편찬을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항전대후방의 사천》, 《항전대후방의 운남》, 《항전대후방의 광서》, 《항전대후방의 감숙》, 《항전대후방의 녕하》, 《항전대후방의 섬서》 등 총 6권이 출판되였고 총글자수는 근 300만자에 달하며 이는 중국항전대후방 연구 령역의 중요한 학술전시이다.
항전대후방 연구는 중국항일전쟁사 연구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소개에 따르면 10여년간 학계의 공동 노력으로 항전대후방 연구는 일련의 중요한 학술적 진전을 이루었고 연구성과가 끊임없이 쏟아져나왔다. 전통적인 지방사나 지역사 연구에 치중하던 데로부터 국제, 국내 학계가 주목하는 중요한 주제로 발전했을 뿐만 아니라 서남, 서북이라는 연구 지역의 국한성을 깨고 점차 근거지 연구, 함락구 연구와 밀접한 련동을 형성했다.
이 총서는 바로 관련 연구작업이 활발하게 발전하는 배경하에 구상, 기획, 연구, 편집이 완성된 것이다. 그 집필은 ‘력사적 진실을 복원하고 항일전쟁 지위를 과시하며 항전정신을 발양하는 것’을 취지로 국제적 시야, 중국의 립장과 학술적 기준을 견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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