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오전, 제15회 전국체육경기대회 성화봉송가동식이 시작되였다. 신천시합구 첫 성화봉송주자가 성화를 들고 심수시 련화산공원에서 출발했다. 이번 전국체육경기대회 성화봉송은 향항, 오문, 광주, 심천 4개 도시에서 동시에 전개했다.
이번 성화봉송은 총 200명의 성화봉송주자가 참가하는데 매 도시에 50명으로 일인당 50m 내지 100m를 뛴다. 성화봉송이 끝난 후, 4개 도시 대표들은 불씨를 광주로 가져가게 되며 오후 광동 올림픽체육센터에서 의식을 진행해 제15회 전국체육경기대회 개막식 장내의 성화봉송과 주성화점화를 련결하게 된다.
력대 전국체육경기대회와 비교해볼 때, 제15회 전국체육경기대회 성화봉송은 조직모식과 전달방식, 로선설계 등 면에서 모두 혁신을 가져왔다. 전달방식 면에서는 디지털로보트, 자률주행자동차, 저공비행기 등을 성화 봉송 또는 로선 련결에 사용했으며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시도로 과학기술과 체육의 심층융합을 선보였다.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