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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조중,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구축으로 중국몽 이루자" 활동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5.11.04일 15:55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것을 주선으로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할데 관한 당의 제20차 당대회의 중요한 요구를 깊이있게 관철하고 학생들이 정확한 "5관"을 수립하도록 인도하기 위하여 일전, 오상시 조선족중학교에서는 전문적으로 사상정치과목을 전개하였다. 리강문 교장은 체계적인 설명과 사례 분석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강연하였으며 강연은 정중하면서도 활발 양상을 부여해 민족단결 교육을 실속있게 진행했다.

01 리론 기초 구축, 핵심 요지 명확

리교장은 첫편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핵심적함의를 상세히 해석하고 이는 맑스주의민족리론과 중국의 실제가 결합된 혁신성과이며 중화문명의 "다원일체"전통을 전승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의 령도는 민족사업의 성공과 각 민족 대단결의 근본적인 보증이며, 오직 당의 령도를 견지해야만 민족단결통일의 정치적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고 각종 위험과 도전을 막아낼 수 있으며, 학생들이 리론적 위치와 실천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기초를 닦을 수 있다고 중점적으로 지적했다.

02 사례 부여, 리념을 알 수 있도록

리론의 추상을 피하기 위해 교장은 교정생활과 업무 실천을 결합하여 정책 리념을 구체적으로 해석했다. "세가지를 떠날 수 없다"를 설명할 때, "서로 다른 민족 학생들이 함께 동아리에 참가하고 서로 돕는 학업"을 례로 들어 각 민족이 서로 의지하고 공생하는 의의를 보여줬다. "6개 상호"를 해독할 때 학생들이 민족의 식습관을 존중하고 민족문화를 학습하는 등 일상적인 작은 일에서 단결을 실천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연과정에 리교장은 해학적이고도 유머스러운 언어로 사례와 정책을 생동감 있게 결합해 강연했다. 현장학생들은 열렬한 대답과 웃음소리,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홀가분하고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학생들이 리해를 심화하고 동질감을 강화하도록 도와주었다.



03 상호작용이 가열되고 교육이 정착되도록 추진한다

강연과정에 리교장은 질문을 오가며, 사례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열정을 불러일으켰다. "신변의 민족단결 이야기"에 대해 물었을 때 학생들은 앞다투어 소수민족룸메이트와 함께 문화학급회의를 개최하고 룸메이트가 교정에 적응하도록 돕는 등 경력을 공유했다. 리교장은 이런 실천을 긍정하고 여러 민족의 래왕과 교류, 융합은 생활의 작은 일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학생들이 민족단결진보건설의 요구를 리해하도록 인도하고 모두가 주동적으로 실천활동에 참여하도록 권장하였다. 아울러 "다섯가지 인정"을 증강하여 교실교육이 실효를 볼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04 청년에게 메시지를 보내 부흥의 꿈을 함께 쌓다

막바지에 교장은 학생들에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은 귀중한 정신적재부와 부흥동력으로서 청년들은 사회주의건설자와 후계자로서 "중화민족은 한 가족, 한마음으로 중국몽을 함께 실현하자"라는 메시지를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사상적으로 확고히 동질해야 할 뿐만 아니라 행동에서도 민족단결을 애호하고 소중히 여기며 청춘의 힘으로 민족통일을 수호하고 민족진보를 추진하며 중국의 몽의 실현을 위해 지혜와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오상시조선족중학교에서 민족단결교육을 심화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학생들의 사상적기초를 튼튼히 쌓았을 뿐만아니라 여러 민족의 사생들이 화목하게 지내는 교정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오상조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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