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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의 무절제한 소셜미디어 사용을 경계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5.11.04일 15:56
중학생의 소셜미디어 사용은 보편적이다. 중학생들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면 어떤 영향을 받을가?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인터넷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할 필요가 있을가? 이 화제는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56차 에 따르면 2025년 6월까지 우리 나라의 네티즌규모는 11억 230만명에 달했다. 그중 우리 나라의 10세에서 19세 사이의 네티즌은 1억 4400만명에 달하며 특히 2010년 이후에 태여난 미성년자들은 인터넷접속 정도가 매우 높은바 ‘A세대’라고 불린다. ‘A세대’ 미성년자와 소셜미디어의 심층적인 련계는 이미 현실이다. 학급 소셜그룹내의 놀이토론과 게임 주제를 둘러싼 상호작용 및 공유는 소셜미디어가 미성년자의 사회적 및 관심사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음을 반영하지만 그 리면에 숨겨진 위험과 옳바른 인도의 부족은 이 공간을 청소년의 성장을 지켜내야 할 중요한 전장으로 만들고 있다.

무절제한 사용의 위험성은 이미 드러났다. 알고리즘추천과 즉각적인 피드백메커니즘은 짧은 동영상 등 소셜내용을 ‘시간의 블랙홀’로 만들었다. 많은 미성년자들은 이로 인해 시력저하, 수면감소, 심지어 ‘휴대폰놀이를 멈추지 못하고 숙제를 할 때 정신을 딴 데 파는’ 함정에 빠지기도 한다. 또한 저속한 정보, 폭력적인 발언과 부정적인 감정 내용의 범람은 보이지 않는 ‘오염원’처럼 미성년자의 미성숙한 가치관과 판단력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있다. 어떤 아이들은 인터넷 은어를 따라하고 욕설을 입에 달고 살며 어떤 아이들은 우울하고 학습혐오 내용에 몰입해 감정소모에 빠지기도 한다. 이것들은 모두 ‘성장의 필수코스’가 아니라 반드시 경계해야 할 ‘성장의 함정’이다.

미성년자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규제하는 방법에 대해 세계 각국은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사용기준을 설정함에 있어 프랑스, 에스빠냐, 그리스 등 국가는 여러 소셜미디어플랫폼이 유해한 온라인내용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사용자년령검증을 의무화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전자기기 사용관리에 있어 프랑스 정부는 올해 새로운 ‘어린이 건강수칙’을 출시하여 어린이들이 전자제품에 너무 일찍, 과도하게 로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례를 들어, 3세 미만은 전자스크린접촉을 완전히 피해야 한다. 이러한 국제적 탐구는 우리가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 미성년자의 소셜미디어 사용에 관한 지침을 더욱 완비해야 하는데 례를 들어 진일보 사용년령을 설정하고 미성년자의 인터넷보호를 강화해야 한다.

교육측면에서 학교와 가정은 협력하여 ‘디지털교양수업’을 보충해야 하는바 아이들에게 허위정보를 식별하고 불량내용을 배척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할 뿐만 아니라 자주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게 해야 한다. 례를 들어, ‘숙제를 마친 후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매일 소셜플랫폼을 1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는’ 등 약정을 하여 규칙의식을 자발적인 습관으로 내재화할 수 있다. 플랫폼은 사회적 책임을 지고 국제경험을 참고하여 년령검증메커니즘을 완비하며 ‘부모포털’과 ‘사이버괴롭힘 예방센터’를 설립하여 더 세심한 서비스로 미성년자를 위한 보호망을 견고히 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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