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성경관예술단 문예경기병들은 령하 20℃의 차가운 날씨도 무릅쓰고 장백산 북쪽풍경구에 들어가 장백산공안국 지북구분국 광명삼림파출소 관광경무관리대의 경찰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선물했다.

“맵짠 겨울바람에도 불구하고 문예경기병들이 선물한 뜨거운 공연이 우리의 마음을 녹여줍니다.”

이번 위문공연은 관광객들의 환영과 호평을 받았고 경찰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였다. 그들은 “더욱 앙양된 자세로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풍경구의 안전을 수호하며 장백산 관광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8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길림성공안청은 성과 시 2급 공안기관에서 도합 10개의 경관예술단 문예경기병 대오를 조직하여 성공안중심 사업과 중점임무를 중심으로 형식과 내용이 다채로운 100여개의 문예프로그람을 창작하고 련습하여 기층을 찾아가는 위문공연활동을 펼쳤다.

성, 시 공안문예경기병 대오는 각 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기층 경찰 및 보조경찰, 특히 일선 파출소 및 경무실(경무소) 소속 대원들에게 성공안청당위의 관심과 위로를 전달했다. 또한 오래동안 공안사업을 묵묵히 지지하고 큰 공헌을 한 광범위한 경찰과 보조경찰 가족들에게도 숭고한 경의를 표했으며 공안사업을 리해하고 지지해준 광범위한 대중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문예프로그람, 현장 교류를 통해 안전방범상식과 법치지식을 널리 선전하여 현장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위문공연 활동에서 전 성 공안문예경기병 대오는 ‘기층 봉사, 진정한 헌신, 련속 작전, 정밀함 추구’라는 훌륭한 기품을 발휘해 인원이 적구 임무가 막중하며 장거리 이동이 따르는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가득한 열정으로 기층 전우들을 위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통계에 따르면 8월부터 문예경기병 대오는 도합 9,500키로메터에 이르는 로정을 소화하며 72개 기층단위와 우수 파출소, 사회광장, 경무실(소)에 내려가 위문공연을 진행했는바 관중수는 6만여명에 달한다. 이를 통해 사상정치사업 선전대, 전투대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기층의 광범위한 경찰, 보조경찰 및 그 가족과 대중들의 열렬한 환영과 호평을 받았다,

료해에 따르면 길림성공안청당위는 문예경기병을 조직하여 기층 위문공연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올해 공안문화 건설의 중점 사업으로 삼고 전 성 공안기관에 기층 위문공연활동의 상시화 기제를 깊이 있게 모색할 데 대해 포치했다. 또한 공안문예경기병이 공안문화의 번영을 촉진하고 공안사업과 공안대오 건설을 추진하며 조화로운 경민관계 구축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새시대 공안사업을 한층 더 강화하고 새시대의 사명과 임무를 수행하는 데 강력한 정신력을 제공하게 된다.

/리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