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슈스케4' 로이킴 vs 딕펑스, 누가 이겨도 논란은 있다

[기타] | 발행시간: 2012.11.23일 10:30

[OSEN=이혜린 기자]엠넷 '슈퍼스타K4'가 23일 대망의 최종우승자(팀)을 가리는 가운데, 결과가 어떻든 논란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이 워낙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어, 아주 적은 차이로 우승자가 갈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 우승자는 상금 5억원에 데뷔 싱글 발매 등 현 오디션 프로그램 중 최고의 혜택을 누리게 되는데, 압도적인 지지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우승자가 되면 일부 부정적인 여론은 필연적으로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출연자에게 표를 주지 않은 시청자가 그만큼 많기 때문이다.

더구나 로이킴과 딕펑스 모두 기존 우승자들과 달리 전연령층을 아우르는 데는 부족함이 있어왔다. 로이킴은 남성 시청자들에게, 딕펑스는 중장년층 이상에게 매력을 어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만약 결승전에서도 기존의 경쟁이 그대로 이어진다면, 결과는 매우 적은 표로 갈릴 예정. 사전 온라인 투표는 66만여표가 몰린 가운데, 두 팀의 표차가 겨우 16표를 기록하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누가 이겨도 '시원하진' 않을 전망.

그래서 이날 파이널 결승전에서 이같은 박빙의 상황을 물리치고 어느 한팀이 확 앞서갈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슈퍼스타K4'는 최초로 자작곡 미션을 투입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기존 결승과 달리 작곡가의 곡을 받지 않고 직접 곡을 만들어내기로 한 것. 그동안 기성곡으로는 박빙의 승부를 벌여온 두 팀이 확연한 역량 차를 입증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208만 대 1라는 사상 최대 경쟁률을 뚫고 결승까지 올라온 딕펑스와 로이킴은 스타성 뿐만 아니라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따라서 외부 작곡가의 곡을 받기보다는 자신의 개성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자작곡 미션이 제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진행 배경을 밝혔다.

rinny@osen.co.kr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배우 박철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무속인 전문 채널인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배우 박철이 신병을 호소하며 결국 신을 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어두운 표정으로 등장한 박철은 "무거운 마음의

"야구 생중계 화면에 덜미" 아이돌 멤버, 데뷔 4주년에 '대참사'

"야구 생중계 화면에 덜미" 아이돌 멤버, 데뷔 4주년에 '대참사'

사진=나남뉴스 그룹 '시크릿넘버' 수담이 실시간 야구 중계 화면에 남성과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되어 결국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19일 수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4주년 행복한 날에 놀랐을 팬들에게 미안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수담은 중계 화면에 함께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의 결혼 1주년을 맞아 와인 애호가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이날 21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은 기록이지만 해븐 1살 된 날"이라며 세븐과의 특별한 결혼기념일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해븐'이라는 단어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