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20대 女, 지하철서 "기대지 말라"…50대 男, 흉기 휘둘러

[기타] | 발행시간: 2012.12.22일 10:27
[CBS 홍영선 기자]

퇴근길 지하철에서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하철에서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오모(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씨는 21일 오후 5시 40분쯤 왕십리역을 지나던 방화행 지하철 5호선 지하철 안에서 옆 자리에 앉아 있던 박모(26·여)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만취 상태로 귀가 중이던 오씨는 좌석에 앉아 졸면서 옆 자리로 머리를 계속 기울이다 박씨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드러났다.

오씨는 경찰에 "옆 자리 여자가 기대지 말라"고 말해 언성을 높여 싸우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삿짐센터 직원인 박씨가 평소 일할 때 가지고 다니던 흉기를 휘둘렀으며 다행히 외투에 부딪혀 박씨가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hong@cbs.co.kr

노컷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32%
30대 4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7%
30대 14%
40대 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그간 연예인들의 인맥 자랑, 화려한 삶을 보여주는 프로로 변질됐다며 시청자들에게 쓴소리를 들었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배우 구성환을 통해 다시금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배우 구성환은 지난 17일 '나 혼자 산다'에 단독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4월 흑룡강성 수출입총액 동기대비 10.5% 성장

1~4월 흑룡강성 수출입총액 동기대비 10.5% 성장

할빈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4월 흑룡강성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1051억 2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이하 같음)보다 10.5% 성장했다. 수출입 성장폭은 전국 11위로 전국 동기 성장폭보다 4.8% 포인트 높았다. 이 중 수출은 290억원으로 42.2% 성장하고 수입은

5월 성외 특별렬차 관광객 1만 6000명, 사상 최고치

5월 성외 특별렬차 관광객 1만 6000명, 사상 최고치

"할빈이라는 도시가 참으로 좋아요, 우리는 아주 즐겁게 놀았어요." 사천에서 온 한 관광객이 이번 할빈 려행에 찬사를 보냈다.5월 22일, 중경, 사천 등지에서 온 491명의 관광객들이 Y675차 '판다전용렬차'를 타고 성도에서 할빈으로 와 하루의 유람을 거친후 기차를

대북고궁박물원서 《홍루몽》을 보다

대북고궁박물원서 《홍루몽》을 보다

5월 17일 찍은 일부 전시품 /신화넷 17일, 대북고궁박물원은 2024년 박물관의 날에 맞춰 ‘보이는 홍루몽’을 주제로 대북고궁박물원, 대만도서관 및 대만대학도서관에서 온 도자기, 마노, 동기, 칠기, 옥기, 고대 서적 등 부동한 품종을 포함한 약 110개의 소장품을 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