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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전직 스트리퍼와 섹스스캔들 터져

[기타] | 발행시간: 2012.12.22일 00:00

[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마드리드)의 섹스 스캔들이 또 터졌다.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전직 스트리퍼이자 배우인 니콜 미네티(25)의 호텔방을 드나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친 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미네티의 숙소를 방문해 데이트를 즐겼다.

미네티는 전직 여배우로, 현재는 베를루스코니가 대표로 있는 ‘자유국민당’ 소속 지방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와중에 베를루스코니에게 매춘을 알선한 혐의로 구설수에 올라 있는 문제적 인물이기도 하다. 아직 독신인데다 스트리퍼로 활동할 정도로 육감적인 몸매를 갖추고 있어 호날두가 관심을 보이기에 충분하다.

호날두의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세계적 스타인 패리스 힐튼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는 소식이 대서특필 되기도 했고, 이탈리아 모델인 멜리사 사타와 섹스팅를 했다는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리나 샤크라는 아름다운 여인을 여자친구로 두고 있는 호날두는 축구 실력 만큼이나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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