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주최한 《제1회연변10대매력향촌》평선활동 시상식이 연변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렸다.

올해 9월에 가동된 《제1회연변10대매력향촌》평선활동은 연변주내 사회각계의 주목을 받았는바 대중투표 루계 116만 5000표를 기록했다. 《제1회연변10대매력향촌》평선활동은 연변주내의 향촌을 대상으로 3년 동안 환경집중정리정돈을 기초로 농촌환경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한 연변주내 10개 향촌을 선정했다.

평선활동가운데서 용솟음쳐 나온 10개 매력향촌은 농촌면모를 일신하여 《다섯가지 연변》건설을 다그쳤고 아름답고 정결하며 문명하고 부유한 농촌환경을 창조해 새농촌건설을 실현했다.선정된 10대매력촌들로는 돈화시 안명호진 요전촌, 도문시 월청진 수구촌,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룡정시 삼합진 삼합촌,왕청현 배초구진 중평촌,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 연길시 조양천진 중평촌,훈춘시 반석진 맹령촌,화룡시 동성용진 광동촌, 안도현 석문진 차조촌 등 10개이다.

화룡시동성진광동촌과 안도현석문진차조촌 대표들(가운데 두사람)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고있다.

연변10대매력향촌 영예를 받아 안은 왕청현배초구진중평촌대표 수상장면

훈춘시반석진맹령촌대표(오른쪽)가 수상소감을 말하고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평선활동은 각 현, 시의 추천, 전문가소조에서 진행한 현지고찰평가, 대중투표 등 종합성적순으로 선정되였고 6개 지명촌을 입선시켰다.

《제1회연변10대매력향촌》평선활동은 새농촌건설의 유효한 담체를 널리 선전하고 환경개조과정, 군중참여과정을 거쳐 기층조직을 튼튼히하고 전형적인 시범촌역할을 발휘하여 향촌의 환경질량과 촌민정신문명소질을 제고하였고 기층조직 응집력을 강화했다.

시상식에는 연변주 및 각 현, 시 당정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연변가무단 무용《사과배 따는 처녀》

왕청현문화관에서 표현한 무용《수확의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