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로 새롭게 태어난 스카프./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스포츠서울닷컴ㅣ심재걸 기자] 걸그룹 스카프(skarf)가 4인조에서 5인조로 새롭게 태어난다.
세계 최초 한국과 싱가포르 합작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던 스카프는 기존 멤버 솔의 탈퇴와 새 멤버 두 명을 보강하고 5인조로 재정비하게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새 멤버 주아와 하나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 멤버인 타샤, 페린, 제니 역시 더욱 성숙해진 미모를 발산하며 새 출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인 보컬을 담당하는 주아와 팔색조 매력을 겸비한 열여덟 살의 하나, 두 사람의 투입으로 스카프는 향후 활동에 본격적인 날개를 단 셈이다. 스카프의 한 관계자는 "아쉽게 솔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주아와 하나로 인해 팀내 분위기가 더욱 활기차졌고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와 각오가 대단하다. 초심으로 돌아간 멤버들의 의지를 투합해 무한 연습 '모드'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카프는 외신이 선정한 '2012 최고의 신인'으로 꼽히는 영광을 누리며 차세대 한류의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말에는 싱가포르에 머물며 활동할 예정이고 국내 무대엔 내년 2월 돌아온다.
shim@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