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목동, 지형준 기자] 6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2013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제 67회 전국 남녀 피겨 종합선수권)이 열렸다.
여자 시니어 부문에 출전한 김연아(고려대)가 워밍업 도중 넘어지고 있다.
한편 7년만에 출전한 '피겨여왕' 김연아는 지난 5일 쇼트 연기에서 넘어지는 실수에도 불구하고 기술점수(TES) 30.96점과 예술점수(PCS) 35.01점, 감점(Deduction) 1점을 더해 64.97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한 남녀시니어 선수에게는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