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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아영 “여고생 아니라 20대 초반 회사원”

[기타] | 발행시간: 2013.01.12일 09:48

달샤벳 아영이 첫 정극 연기 도전을 앞두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아영은 11일 달샤벳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다음달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극 '광고천재 이태백'의 출연 소감을 적었다.

그는 '떨리고 떨리고 떨려요. 작년 여름 이후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먼저 '있기 없기'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소식 들어서 아시겠지만 운 좋게도 브라운관에서 인사드리게 됐어요. 달링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는데…'라며 '여러분께 자세히 소개를 하자면 제가 맡은 역할은 20대 초반의 회사원 '공선혜'랍니다. '지라시' 회사에서 수많은 직책을 소화해내는 통통 튀는 인물이에요. 여러분들이 좋아할 만한 매력있는 캐릭터예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그룹에서 처음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어 솔직히 몹시 부담이 큰데 여러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달링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광고천재 이태백'은 광고인들의 열정적인 삶과 사랑을 그려낸 작품. 극중 아영은 마진가(고창석)의 회사에서 수많은 일을 소화하는 20대 초반의 공선혜 역이다.

첫방송은 '학교 2013' 후속으로 다음달 4일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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