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길림성신문출판국 지학지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길림성출판국, 길림일보신문그룹 사업고찰단이 홍길남사장 등 본사 책임자들의 안내하에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길림신문사 한국지사 사무실을 방문했다.
길림신문사 한국지사 전춘봉지사장은 1년간 신문발간사업에서 거둔 성과와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 시종 정부를 대변하는 신문임을 자각하고 신문의 질을 높이는데 최우선 해왔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문을 높은 수준에서 일관하게 출간하기 위하여 힘썼다고 밝혔다.
길림성신문출판국 지학지부국장은 《길림신문》 한국지사에서 길림성 당위와 정부의 요구에 맞게 신문출간 사업을 참답게 진행한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신문사는 발전하는 현시대의 흐름을 먼저 파악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한국 서울에 지사를 설치하고 신문발간을 실현한것은 해외로 진출하여 우리의 전역을 넓히고 성정부의 목소리를 대외에 널리 선전할데 대한 성정부의 방침을 앞장서 실현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였다.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한국에 튼튼히 뿌리를 내려 대체할수 없는 큰 사업을 이루어냈다.
지학지부국장은 또 이렇게 말했다. 한국처럼 고비용 사회에서 지금과 같은 전통적인 신문을 만들어낸다는것은 매우 쉽지 않은 일이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을것이다. 경험이 말해주다싶이 창업 1~2년이 고비인데 힘과 지혜를 모으면 성공한다. 힘을 합쳐 앞으로도 더 좋은 신문을 만들것을 바란다. 충분히 현황에 대하여 인지하며 귀국후 연구를 깊이 해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이어 《길림일보》 이수려부총편집은 지난 1년간의 《길림신문》 한국지사의 사업성과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면서 《길림신문》은 길림일보그룹에 속한 한집안 식구로서 앞장서 해외진출을 개척해 그릅 전반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더 높은 요구를 제기하고싶다. 해외판이 일간신문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 우리는 《길림신문》 한국지사의 성과를 보면서 이 사업은 특별히 경제적 지원을 할수 있는 충분한 근거를가지고있다고 생각한다. 귀국후 적극 지원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다.
길림성신문출판국 신문잡지처 손택산처장은 전춘봉지사장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질좋은 신문이 출간 발행되는것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힘껏 도울 방안을 마련할것이니 더 좋은 신문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해주기를 희망했다.
이어 사업고찰단은 본사와 한국지사의 관계자들과 함께 해외판을 더잘 꾸릴 문제를 가지고 의견을 나누었다.
《길림신문 해외판》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