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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특수부대 초토화할 '공포의 무기'

[기타] | 발행시간: 2013.03.29일 17:58

(방위사업청 제공)

한국형 기동헬기(KUH)인 '수리온'의 개발이 완료됐다.

방위사업청은 수리온 개발을 완료하고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11번째 헬기 개발국이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리온 개발은 2006년부터 진행됐으며 총 1조3,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수리온은 2009년 7월 시제 1호기가 출고돼 2010년 3월 첫 비행에 성공했으며 이후 약 2,000회의 비행시험을 거쳤다. 비행시험에서는 기본 성능, 임무탑재장비 성능, 통합운용능력, 야전 전술환경에서의 임무수행능력 등 총 275항목이 평가됐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약 한 달 반 동안 영하 32도 이하 환경에서의 운용능력 검증을 위해 알래스카에서 50여회의 비행시험을 하기도 했다.

길이 19m, 높이 4.5m, 시속 259㎞로 비행할 수 있는 수리온은 3차원 전자지도, 통합헬멧 시현장치, 자동비행 조종장치 등을 장착해 화물 공수 등의 임무수행도 가능하다. 방공무기 위협에 대응하는 다양한 탐지장비와 대응체계도 구축해 전장에서의 생존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수리온 개발은 방위사업청과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ㆍ국방과학연구소ㆍ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3개 개발주관기관과 국내외 협력업체 147개 등이 참여했다.

방위사업청의 한 관계자는 "헬기 개발은 항공역학ㆍ전자공학ㆍ유체역학ㆍ신소재 분야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야 가능하다"며 "수리온은 현재 군이 운용 중인 기동헬기의 50% 이상이 노후한 상황에서 전력증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리온은 2022년까지 우리 군에 총 200여대가 배치될 예정이다.

인터넷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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