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이다해가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강 야외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17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오늘 마지막 촬영날이에요. 아쉽고 홀가분하네요. 지금 한강 둔치에서 마지막 촬영 진행 중이에요. 팬 여러분 중국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다해는 한강 둔치에서 옅은 레몬색 셔츠에 흰 바지로 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옷차림에 긴 머리를 풀어내린 청순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과도 사진을 찍으며 마지막을 기념했다.
마지막 촬영 현장을 본 중국 팬들은 "오랜만에 밝은 옷 예뻐요" "'아이리스2' 벌써 마지막이군요" "중국에 어서 오세요" "고생 많았어요" "한강에서도 여신 미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해가 NSS 요원 지수연 역으로 열연 중인 KBS2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2'는 오는 18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 사진=이다해 웨이보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