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대통령의 첫 중국방문을 하루 앞둔 26일 "박근혜 일기"중문판이 상해역문(譯文)출판사에서 출판됐습니다.

상해 뉴스조간지인 "신문신보(新聞晨報)"는 "박근혜 일기" 중문판의 출판은 박근혜 대통령의 첫 중국방문에 대한 선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관영 통신사인 신화사는 이날 자체 사이트 "신화넷"에서 박근혜를 "국가와 결혼한 여성, 시련을 이겨내고 더욱 찬란하게 피어난 무궁화"라고 보도했습니다.

글은 박근혜는 명성이 높지만 불행한 가정 배경, 분발노력하는 인생사, 조용하고 자신있는 강한 이지미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신화넷"의 보도에 의하면 상해역문출판사가 출판한 "박근혜 일기"중문판은 한국의 박근혜연구회가 박근혜 본인이 작성한 원고를 토대로 발행한 것으로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의 깊은 내면을 진실하게 기록했습니다.

출판계 인사들은 이 책은 "슬픔과 고통을 굳세고 온화하고 낙관적인 철학으로 승화시킨 인행교향곡"과도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박근혜 일기"는 한국 정계의 유능한 여성 박근혜와 중화문화의 깊은 인연을 보여준 것이 특히 주목됩니다.

박근혜는 중화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았으며 "논어"와 "맹자", "열국지" 등 전통서적을 늘 읽고 인용해 왔습니다.

중국철학가 풍우란의 사상도 박근혜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미 올해 5월 강소의 역림(譯林)출판사는 박근혜가 쓴 첫 자서전"절망이 희망을 창조한다:박근혜 자서전"의 중문판을 출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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