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목단강시 문화방송신문출판국과 민종국에서 주최하고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에서 주관한 목단강시 소수민족 《7.1》경축문예공연이 시문화궁에서 있었다.

목단강시민종국 김화국장을 비롯한 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 시문화예술중심, 시조선족예술관, 목단강시 각 계층 조선족단위 관련 책임자들과 관중 900여명이 관중석을 메웠다.

목단강시소수민족을 대표한 조선족예술관 배우들의 열띤 무대공연은 종목마다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형무용 《농악무》는 이날 공연의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 손경수관장에 따르면 무대에서 선보인 시랑송, 민요, 가무, 민속악기연주 등 10개 종목들은 모두가 조선족예술관의 임직원들이 몇달동안 새롭게 창작한 작품으로서 무대배경을 《아쉬운 겨울철》, 《세찬 봄날의 우뢰》, 《유유한 여름의 꿈》, 《풍성한 가을의 수확》 등 춘하추동 4부곡으로 엮어 《살기 좋은 우리 고장》, 《정깊은 아리랑》, 《풍수의 농악무》 등 화합과 단합, 지방특색을 과시하고 조선민족의 민속풍속을 고수하고 고양하면서 대가정속에서 행복한 삶을 창조해가는 조선족인민들의 복된 생활을 보여주었다.

공연이 끝난 후 각급 지도자들이 무대에 올라 배우들의 공연성공을 축하하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