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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년 대외무역 중국 거시경제발전에서 역할 발휘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07.19일 16:46
오늘 이 시간에는 하반년 대외무역이 중국 거시경제발전에서 계속 역할을 발휘하게 되는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 상무부 심단양(沈丹阳) 대변인은 18일 중국국제방송국과 단독 인터뷰를 했습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최근 각계가 주목하고 있는 경제무역 관련 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비록 하반년 대외무역 정세가 심각하고 복잡하겠지만 대외무역은 여전히 중국 거시경제발전에 있어서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신 수치에 따르면 중국의 상반년 수출입 총액은 2조 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8.6% 성장했습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이 수치는 년초 경제증속 예측보다 높은 수치지만 하반년 중국 대외무역 정세는 여전히 심각하고 복잡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음향 1)

"정세가 심각할 것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까지 외수면에서 뚜렷한 회생조짐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록 미국 경제에 회생 조짐이 보이지만 일본과 유럽연합 그리고 신흥경제체를 망라한 기타 지역의 경제는 아직 회생을 맞이하지 못했습니다. 둘째, 국내 종합적인 원가상승이 정세의 심각함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무역마찰, 무역환경 등 면에서 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올해 6월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17개월만에 수입과 수출에서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론들은 중국 대외무역의 황금시기가 끝나지 않았는가고 우려를 갖고 있으며 일부 언론은 중국경제를 이끄는 "세 견인력"중 수출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심단양 대변인은 이해가 부족한 탓으로 갖는 잘못된 인식이라고 하면서 거시적이나 미시적으로 보나 중국의 대외무역은 여전히 거시경제발전에 있어서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향 2)

"현단계 중국정부는 투자기여율이 다소 하락해도 소비 기여율이 상승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소비기여율 상승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는 많은 정책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출은 여전히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미시적인 측면에서 보면 비록 현단계 기업 수출이 많은 문제에 봉착했지만 중국 기업은 아직도 경쟁면에서 우세를 갖고 있습니다."

수치에 따르면 최근년간 수출이 중국경제에 대한 기여율은 장기간 15%와 20% 사이를 유지해왔습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이 수치는 발전한 나라의 10%에 비해 비교적 높은 수치지만 이 역시 현단계 중국경제 발전 수요에 부합된다고 인정했습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중국 상무부는 국무원 해당 부처와 함께 대외무역을 추진하는 적극적인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향 3)

"인민폐 환율안정, 해당 세수정책 실시, 기업 융자, 대부금 정책, 무역 편리화 등 조치는 경제발전의 안정을 유지하게 할 것입니다."

날로 늘어나는 무역마찰에 대해 심단양 대변인은 무역에서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편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 4)

"중국의 수출은 연속 3년간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부 나라들은 자국의 이익과 산업 이익을 고려해 합리하거나 또한 불합리한 소송을 제기하고 지어 비난까지 하면서 무역보호주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전반 무역 규모나 무역 총액으로 보면 무역마찰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중국정부는 필요한 조치를 취해 자국 기업의 이익, 중국산업의 이익, 나아가 국가이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하반년 대외무역이 중국 거시경제발전에서 계속 역할을 발휘하게 되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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