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가 지난 26일 첫 보도한 ‘원주 초등 여교사 부부 대낮 도심 거리 알몸 활보’ 기사의 CCTV 화면과 휴대전화 촬영 동영상이 28일 공개됐다.
이들은 알몸으로 ㄱ슈퍼마켓과 ㄴ아파트를 돌아다니다가 목격자들에 의해 동영상이 촬영됐다. 문제의 여교사는 남편과 함께 ㄱ슈퍼마켓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들어왔다가 밖으로 나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여교사의 남편은 밖에서 여교사를 기다리다가 슈퍼마켓 안으로 들어갔다. 결국 남편은 슈퍼마켓 직원들에 의해 밖으로 쫓겨났다.
이들은 슈퍼마켓을 수차례 들락거렸으며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절을 하는 등 이해 못할 행동을 거듭했다. 이를 지켜본 사람들은 한동안 충격에 빠졌다.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