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한국
  • 작게
  • 원본
  • 크게

이정희 "통진당원들은 평범한 부모, 아들딸"

[기타] | 발행시간: 2013.08.29일 10:20
[머니투데이 이슈팀 조성진 기자]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의원과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뉴스1


이석기 의원 등 통합진보당 일부 관련자들이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이정희 통진당 대표가 "국정원의 조작극이며 그야말로 허무맹랑하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해 "분단체제의 낡은 한국정치, 촛불 민심조차 거부하는 독선의 정치가 낳은 어처구니없는 모략극"이라며 "이를 헤쳐나가는 것이 역사에 대한 진보당의 의무입니다. 누군가 겪어내야 바꿀 수 있다면 기꺼이 그 누군가가 되어 바꾸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이 대표는 "진보당 당원들이 총기를 준비하기로 하고 자금을 숨겨놓고 내란을 음모했다구요? 청와대와 국정원은 도저히 상상이 안되나 봅니다. 진보당이 절실히 원하는 것은 총기도 자금도 아닌 평범하고 정직한 사람들의 마음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총기탈취니 뭐니하는 국정원의 조작극. 그야말로 허무맹랑합니다"라며 "진보당원들이 평범한 생활인이고 부모이며 아들딸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줘야 하는 이 상황이 개탄스럽습니다"라고 밝혔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정현이 둘째 임신으로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다.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에서 이정현은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한다. 그녀는 "가족같은 방송이라서 처음 말씀드린다. 둘째가 생겼다. 편스토랑이 임신 명당인 것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할빈시조선족운동대회 6월 29일 개최

할빈시조선족운동대회 6월 29일 개최

축구, 배구, 장기, 씨름 등 경기에 20개 팀 참가 할빈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의 가장 큰 명절행사로 지목되고 있는 할빈시제35회조선족체육운동대회가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6월 12일 오후 3시에 할빈시조1중에서 운동회주

북경-천진-하북과 협력·대화|신시대 '흙인형'의 전승과 혁신

북경-천진-하북과 협력·대화|신시대 '흙인형'의 전승과 혁신

천진에 오면 많은 사람들이 '흙인형 장세가'를 방문한다. 12일, 기자가 천진 고문화거리에 위치한 흙인형 장세가(泥人张世家) 점포를 찾아갔다. 진렬장에는 진흙으로 만든 다채로운 작품들이 현란하게 진렬되여 있었다. '공자 거문고 연주', '목란 종군', '사탕불기 기

북경-천진-하북과 협력·관찰|전통 옛거리를 어떻게 부활시켰는가?

북경-천진-하북과 협력·관찰|전통 옛거리를 어떻게 부활시켰는가?

천진 고문화거리는 고풍스럽고 흥미진진한 옛 거리로 '진문의 고향(津门故里)'으로 알려져 있다. 유서 깊은 전통문화가 국조(國潮) 류행과 어울리고 중국 전통문화가 이곳에서 옛 멋을 풍긴다. 이곳은 흑룡강성 당정대표단이 경진기지역을 학습 고찰하는 곳이기도 하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