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새로 건설된 은하과학자 거리를 돌아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은 과학자살림집(주택)을 방문해 부엌, 방, 서재의 가구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과학자들이 집을 무상으로 받는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통신이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나라의 국력을 강화하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는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해서는 아낄 것이 없다"며 "당에서는 앞으로 과학교육부문 일꾼들을 위한 살림집과 휴양소를 일떠세우는(건설하는) 것을 건설분야에서 주타격 방향으로 삼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제1위원장은 이어 은하과학자거리의 탁아소와 은하1유치원, 은하고급중학교(고등학교), 초급중학교, 소학교(초등학교), 식당, 상점, 공원 등의 시설을 둘러봤다.
김 제1위원장은 "은하과학자거리는 주택지구건설의 표준화, 본보기"라며 은하수과학자거리 건설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 명의로 '감사'를 줬다.
조글로미디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