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배우 한지혜(29)가 드라마를 마친 뒤 휴식 차 미국으로 떠난다.
오는 22일 주연을 맡은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종영을 앞두고 있는 한지혜는 극을 마무리한 뒤 다음 주 중 미국으로 떠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한지혜는 개인 일정을 이유로 인터뷰까지 고사하고 드라마 직후 미국으로 떠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드라마가 화려한 종영을 앞둔 만큼 며칠 일정을 미뤄 이달 말 출국 일정을 잡았다. 한지혜는 몇 주간 미국에서 머물며 드라마 촬영 강행군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2010년 6살 연상 현직 검사와 결혼해 화제를 뿌린 한지혜는 이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는 한편 짬이 날 때마다 미국을 오가는 모습이다.
결혼 당시 양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와이에서 식을 올려 또한 눈길을 끈 바 있으며, 이후에도 지난해 드라마 '메이퀸'에 출연하기 전까지 한동안 미국에서 생활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당시 시카고 신혼집 등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