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세 어린이 딜렌(왼쪽)이 책을 출판하여 보기 드문 유전자질병으로 앓고있는 딱친구 조나(오른쪽)의 치료비용 40만딸라를 마련했다.
미국매체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한 남자아이가 보기 드문 유전성질병으로 앓고있는 친구를 돕기 위해 책을 출판하여 40만딸라의 치료비용을 마련했다.
이 남자아이는 7세 나는 딜렌 시이겔이다. 딜렌은 자신의 언약을 지켜 《큰일》을 했는바 책을 출판하여 딱친구인 조나를 위해 40만딸라의 치료비용을 마련했다.
조나의 담당의사 데이비드는 최초에는 친구를 위해 치료비용을 마련하겠다는 딜렌의 말을 롱담으로 여겼는데 정말로 놀랍다면서 《딜렌이 마련한 돈은 그 어느 의료기금회 혹은 모든 연구기금을 모은것보다도 더욱 많다》고 말했다.
조나의 병은 보기 드문 유전자병으로 미국에서 약 50명이 이 병으로 앓고있다. 조나의 병세를 들은 딜렌은 딱친구를 위해 《큰일》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쓴 책 《쵸콜렛봉(巧克力棒)》을 부모에게 보이면서 《쵸콜렛봉》은 《아주 훌륭함》을 대표한다고 말했다.
딜렌은 이 책의 에필로그에 《나는 친구를 도와주고싶다. 이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일이다》고 썼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