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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극강 총리, 동남아 3국 순방 시작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10.09일 10:50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9일 브루나이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3국에 대한 공식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방문기간 이극강 총리는 브루나이에서 동아시아 지도자 계열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는 이극강 총리가 중국 총리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동아시아 지도자 계열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되며 총리 신분으로 진행하는 첫 아세안 3국 방문입니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8일 저녁 동남아국가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후 이극강 총리가 정부 총리로서 같은 지역을 재차 방문하는 것은 최근년간 중국 외교행사에서는 비교적 보기 드문 일입니다. 이는 중국의 새로운 한기 정부가 주변국, 특히는 아세안지역에 대한 외교를 강화하는 것으로 될뿐 아니라 현 정세에서 중국이 주변지역을 안정시키고 아세안 국가와의 단결과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말해줍니다.

아세안지역의 10개국은 중국의 중요한 이웃으로서 중국은 이 지역 대부분 국가들과 유구한 왕래역사가 있으며 현재 아세안은 중국의 제3대 무역동반자입니다.

이극강 총리가 이번에 순방하는 아세안 3국은 모두 특색이 있으며 중국과의 협력관계도 각기 특점이 있습니다.



브루나이는 아세안 10개국 중 면적이 가장 작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매우 부유해 일인당 국민총생산이 세계 앞자리를 차지합니다. 브루나이는 중국의 남해와 이웃해 있으며 남해문제에서 줄곧 친선협상과 회담을 통한 평화해결을 주장해왔습니다.

태국은 중국과 유구한 왕래역사가 있습니다. "중국과 태국은 한집안처럼 가깝다"라는 말이 양자관계를 잘 말해줍니다. 태국은 또 중국의 주요한 투자와 관광 목적지입니다. 현재 양국은 전면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해 중국과 주변국 관계 발전의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중국과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은 역사적으로나 지연적, 현실적으로 모두 매우 중요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과 베트남 양자 고위층은 모두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하며 존재하는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해 장기적으로 건전하고 안정한 양자관계 발전을 추동할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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